받아쓰기로 귀뚫는 영어

유지훈 지음

투나미스 2016년 07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VOA Special English로 기초 영어학습자의 청취실력을 업그레이드한다!
미국 전문 아나운서의 발음으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영어청취 학습서.

[받아쓰기로 귀뚫는 영어]의 음성파일은 http://cafe.naver.com/tunamislistening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목차

차례

감사의 글
프롤로그
듣기 학습요령
01. EDUCATION I
교육 1 Bullying: Comments From Around the World
학원폭력, 이대로 둘 것인가?

02. EDUCATION II
교육 2 How an Involved Parent Can Help Prevent Bullying
부모가 학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법

03. SCIENCE
과학 Nations Work Toward Aim of Zero Malaria Deaths by 2015
말라리아여, 잘 있거라!

04. DEVELOPMENT
개발 Computers, Children and the Digital Divide
디지털 격차

05. SOCIETY
사회 Crime and Punishment
죄와 벌

06. ECONOMICS
경제 With Bedbugs, Some People See Pests, Others See Profits
해충이지만 효자 노릇하는 빈대

07. HISTORY
역사 In November 1918, a Truce in World War
1918년 11월 휴전협정

08. HEALTH
건강 World Health Officials Consider New Tobacco Control Measures
흡연, 이제 그만합시다

09. TECHNOLOGY
기술 Making the World Wide Web More Usable to a Wider World
훨씬 편리해진 웹 세상

10. LANGUAGE
언어 Words and Their Stories: Feel The Pinch
어원이야기

책 속으로

Step 2: 내용확인

Tim Berners-Lee created the World Wide Web as a way to help people share information. His early work brought the Hypertext Markup Language, or HTML, used to create Web pages. It also gave us the Hypertext Transfer Protocol -- the HTTP before Web addresses.
By two thousand eight, Google reported that the number of Web pages had passed one trillion. Steve Bratt says the World Wide Web Foundation wants everyone to be able to use this information.
--------------------------------------------------------------------
Vocabulary Guide

* report 보고하다
* pass 지나다
* trillion 조(숫자)

번역 TRANSLATION

팀 버너스 리는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데 보탬이 될 요량으로 월드와이드웹을 발명했습니다. 그의 초기 연구 덕에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HTML 즉,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랭귀지가 탄생했고, 웹주소 앞에 붙는 HTTP 즉, 하이퍼텍스트 트랜스퍼 프로토콜도 나왔습니다.

2008년경 구글은 웹페이지 수가 1조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브래트에 따르면,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모두가 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Step 3: 발음확인

* protocol
t 양 옆의 모음으로 [프로로콜]

* had passed [햇 패스트]
과거(분사)형 어미 ‘ed’는 [p][k][s][？(쉬)][t？(취)][f] 다음에서 [t]로 발음합니다. 앞서 공부했던 사례를 다시 연습해봅시다.

stopped [스땁트]
looked [룩트]
stressed [스트레스트]
washed [워시트]
watched [워치트]
laughed [래프트]
increased [인크리스트]
discussed [디스커스트]

출판사 서평

찍찍이를 아십니까?

1990년과 2000년대 초, 어학깨나 한다는 사람이라면 찍찍이 한 대씩은 가지고 다녔습니다.
항간에는 찍찍이 서너 개는 망가뜨려야 귀가 뚫린다는 소문이 퍼진 적도 있었지요.
그 소문을 퍼뜨린 사람은 다름아닌 (고)이익훈 교수님이었습니다.

찍찍이는 플레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되감기나 빨리 감기를 누르면
“찍찍~~”하는 소리와 함께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돌아가는 기능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10년 전만 해도 4, 5만원이면 살 수 있었던 찍찍이가 지금은 부르는 게 값인 듯 천정부지로 치솟고 말았지요!

소니에서 찍찍이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물론 찍찍이 사용자가 대폭 감소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청취학습법으로 받아쓰기 만한 방법이 없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영어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받아쓰기를 강력히 추천하고 영어학습법을 다룬 책을 보더라도 받아쓰기는
공통분모에 속할 만큼 영어공부의 화두가 되어 왔습니다.
어느 통역사(9/11테러 동시통역)는 영어 잡지 6권을 구독해서 받아쓰기를 했다고 합니다.
받아쓰다 보면 정신을 집중하고 적지 못하는 단어를 문맥과 문법 실력을 동원해서 유추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이질감을 극복하는 열쇠 또한 받아쓰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찍찍이를 써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지만
받아쓰기만은 예나 지금이나 청취학습의 진리로 통하고 있는지라 [받아쓰기로 귀뚫는 영어]를 자신있게 권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지훈

저자 유지훈
투나미스 출판 대표. 전문번역가 겸 영어학습서 저술가.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와 『퍼펙트 타이밍』,『양과 울타리, 그리고 큰 고민에 빠진 소년(히브리어 원문 번역)』,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전방위 지배』, 『성공의 심리학』, 『내 잘난 점은 무얼까?』, 『미 정보기관의 GLOBAL TRENDS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으며 정치, 종교, 신학, 미래학, 기행, 외국어, 사회, 자기계발, 경제경영, IT 및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서를 남겼다. 저서로는 『베껴쓰기로 시작하는 영작문』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출제자의 심리를 꿰뚫는 수능 영어 독해』 및 『퀴즈로 쉽게 배우는 기초 영문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