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과학교실 4

김승호 지음

이어 2014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출간이 늦어진 데에 대해 먼전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많은 독자로부터 독촉이 있었다는 것이 기쁘고 또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의 원고는 오래 전에 완성되어 있었지만 출간이 늦어졌던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생겨 그렇게 된 것이지요.
운명이랄 수밖에 없는데 세상일이란 원래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한치 앞을 모르고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주역을 공부하는 것이지만 약간의 방심이 결과에 있어 커다란 차이를 일으킨다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목차

1장. 취 상 5
2장. 분 노 10
3장. 신 비 18
4장. 선 돌 24
5장. 기와집 29
6장. 군의 수리 36
7장. 잡괘의 수리 50
8장. 주역의 수리 58
9장. 태극의 수리 65
10장. 자연의 법칙 76
11장. 자연의 법칙과 신 85
12장. 분 노 91
13장. 주역과 풍수 99
14장. 주역과 병법 108
15장. 인간의 조건 122
16장. 진리의 발견 129
17장. 운명과 점 137

출판사 서평

주역이라 하면 점술서 정도로만 알고 강의장을 찾았다가 주역이 곧 과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주역 원전에 나오는 한문 뜻풀이나 기대했던 저희가 주역에 이진법과 위상수학, 프렉탈 이론이 들어있을 줄 어찌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우주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시간과 공간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물질과 생명체들을 지배하는 법칙은 무엇인지, 운명과 영혼이 존재하는가 등 무수한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이미 주역이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
주역을 왜 배우는가 막연하게 시작했습니다. 점점 강의가 진행될수록 더욱 심오해지는 주역과학의 세계를 접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아집과 선입견이 여지없이 깨지는 아픔 또한 컸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오른 낮은 산에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셨지요. 얕은 지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보다는 근원적인 진리를 찾기 위한 공부에 정진해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승호

· 1948년 서울에서 출생. 입산 수도하여 계룡산 등지에서 선도(仙道)와 주역(周易) 연구에 몰두함. 그 후 환속하여 선도, 단학, 무술 등을 지도하였으며, 도미하여 미국 물리학자등 지식인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하였음.
·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 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수석 강사를 역임.
· <계곡의 도>,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 <주역 원론 전6권>, <소설 주역 전 10권>, <소설 팔괘>, <소설 가이아>, <돈보다 운을 벌어라>,<사는곳이운명이다>,<운명수업>,<소설 천군> 등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