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천연색본)

세종 , 집현전 8학사 지음

도서출판DRM연구원 2016년 05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훈민정음 해례본(천연색본)]은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하는데, 목판본으로 세종어제, 해례편, 정인지서로 구성되어 있다. 1940년대 초 간송 전형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1946년 조선어학회 영인본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목차

책에 대한 서문 19
훈민정음 23
세종어제 25
훈민정음해례 33
제자해 33
초성해 60
중성해 62
종성해 66
합자해 72
용자례 80
정인지서 84

책 속으로

주저자 세종은 조선 제4대 왕이며, 본명 이도, 자 원정이고, [훈민정음]의 주 저자인 동시에 [월인천강지곡]과 [구황촬요]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세종은 대마도 왜구 정벌과 평안도.함경도 그리고 압록강 이북의 여진족 정벌을 주도했던 문무에 공히 뛰어난 인물이었다. 공저자 8명이 포함된 집현전은 1420년부터 1456년까지 37년 간 유지되어 온 한글 창제 연구 기관이며, [훈민정음] 외에도 [용비어천가]와 [석보상절] 등 많은 저작들을 간행했다.

출판사 서평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 원본에 해당하며,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복원 전 앞의 낙장 2장은 연산군한글탄압사건 당시 해례본을 숨겨 보관하려는 목적이었다고 한다. 저자 세종은 대마도를 정벌해서 경상도에 편입시켰고, 압록강 너머 여진족을 정벌했던 큰 인물이었으며,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던 집현전 8학사 가운데 3명이 사육신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세종

저자 세종은 본명이 이도이며, 자는 원정이다. 조선 제4대 왕으로서 [훈민정음]의 주저자이다. 본서 총 33장 가운데 예의편 4장을 세종어제라고 한다.

저자(글) 집현전 8학사

저자 집현전 8학사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공저자이다. 총 33장 가운데 뒤의 29장을 해례했으며, 이를 해례본이라고 한다. 8학사는 강희안, 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이선로, 정인지, 최항 등이며, 이들 가운데 3명이 사육신이고, 3명이 영의정이나 영의정부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