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길 위에서

석도익 지음

유월의나무 2016년 03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삶의 로상(路上) 에서

가슴이 답답할 때 어눌한 언어로 세상과 이야기한 넋두리를 한데 긁어모았다.
가끔은 “가시나무 새”가 되어 큰 가시를 가슴에 찌르며 울고 싶은 통분을 참아내고
삶의 “개꿈을 돼지꿈으로” 바꾸려고 다시 돌아눕는 밤은 길기도 하였는데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누구더냐 절세가인이 누구더냐?
“삶은 계란이다.”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늘 새로움과 더 나아감으로 계속되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 휴가 온 듯 살다가 깨끗하게 정돈해놓고 다시 돌아가는 길은 허허로운 것이 아니라 만족스러움을 가슴 가득히 가져가야지…….

살아가는 길 위에서 잠시여유를…….

-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

작가정보

저자(글) 석도익

누리 석도익(石道益)

§ 약력
농민문학에 수필 "코뚜레"로 등단
한맥문학에 소설 "어머니의 초상화" 당선
한맥문학가협회 자문위원
신사임당 문예경연 심사위원
한국예총 홍천지회 회장 역임
월간 한맥문학 편집위원
인터넷신문 칼럼리스트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회장

§ 수상
수필 "보리밭"으로 한맥문학상 수상
홍천군민(예술부문)대상 / 홍천향토문화대상 / 강원수필문학상

§ 작품
수필집(사리암, 잃어가는 우리의 멋)
강연집(부부는 핵이다, 바르게 살자)
전자책(사리암, 잃어가는 우리의 멋, 살아가는 길 위에서)
소설(안개, 미친놈, 목탁소리, 어머니의 초상화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