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라면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시리즈 이익상 그믐달

이익상 지음

히얼앤나우 2015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한민국에서 어떤 시험을 보든 수험생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들을 시리즈로 정리했다. 한국문학 필독서는 고등 교과서를 바탕으로 수능 및 기타 다른 시험에 국어, 언어영역 등의 시험에 잘 나오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기존에 단편집으로 여러편의 이야기가 들어가 두껍게 연재되었던 책들을 개별 주제별로 분권하여 출간함으로써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그믐달
Copyright

작가정보

저자(글) 이익상

1925년을 전후하여 4∼5년의 짧은 기간 동안 작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한때 『동아일보』의 학예부장을 거쳐 『매일신보(每日申報)』 편집국장을 지냈다.

1923년『백조』의 동인이었던 김기진(金基鎭)·박영희(朴英熙) 등과 현실극복을 위한 ‘힘의 문학’을 주장하면서 파스큘라(PASKYULA)라는 문학단체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저항 의식을 내세우는 신경향파 문학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1925년에 파스큘라 동인들과 함께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발기인이 되어 계급문학 운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잡지 『생장(生長)』·『조선문단』·『개벽』 등에 발표되었는데, 「어촌」·「젊은 교사」·「흙의 세례」·「길 잃은 범선(帆船)」·「짓밟힌 진주」·「쫓기어가는 사람들」·「광란」 등의 단편소설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1926년에 단편집 『흙의 세례』(문예운동사)를 간행하였으며, 1927년 계급문학 운동의 방향 전환 이후에는 조직운동에서 이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