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셀프트래블 (2015-2016)

한혜원 지음

상상출판 2015년 09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본 도서는 종이책 '홍콩 마카오 셀프트래블'을 분권한 도서입니다.

한국인을 위한 홍콩·마카오 자유여행 최신 가이드북
홍콩 센트럴, 침사추이, 코즈웨이 베이 등 콘셉트별·일정별 핵심 코스 가이드
베스트 스폿, 쇼핑&야경 포인트, 홍콩 별미, 호텔&스파 등 최신 정보 총망라
마카오 세나도 광장, 코타이, 타이파, 콜로안 등
세계문화유산,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까지 올 가이드
홍콩·마카오 지역별 상세지도 & 홍콩 지하철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미니 맵북

목차

Photo Album
Prologue

Step to Macau
Map of Macau
마카오 일반 정보
★마카오 버스 정류장
마카오 셔틀버스 완전 정복
단 하루면 충분하다! 취향대로 즐기는 마카오 베스트4
Special 심천 여행하기

Enjoy Macau
Macau 아시아에서 작은 유럽을 만나다~ 마카오
Map of Macau
★Map of Largo do Senado
Special Food 피셔맨즈 와프에서 놓치기 아까운 맛집
Special Food 세나도 광장의 먹을거리
Cotai & Taipa 생각을 멈추고 오직 즐겨라~ 코타이 & 타이파
Map of Cotai & Taipa
Special Entertainment Resort 시티 오브 드림즈
Special Entertainment Resort 더 베네시안
★그랜드 캐널 쇼핑몰 내부도
Special Entertainment Resort 샌즈 코타이 센트럴
Special Food 타이파 빌리지의 군것질거리
★Map of Taipa Village
Coloane 노란 커스티드빛의 소박한 어촌~ 콜로안
Map of Coloane

Travel Note
여행 준비
홍콩·마카오 여행의 필수, 서바이벌 영어

Index

책 속으로

새하얀 리넨과 반짝이는 은색식기,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는 홍콩을 찾는 여행자들이 꼽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18세기 중반 영국 귀족사회에서 탄생한 애프터눈 티 문화, 이 작은 사치를 통해 하루쯤 귀부인이 돼 보는 것도 좋겠다.
- p.32 《All about Afternoon Tea》 중에서

'밤이 깊어질수록 활기가 넘치는 홍콩 최고의 나이트 라이프 중심지는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십중팔구 란콰이퐁을 떠올릴 것이다. 예전에는 이름처럼 꽃을 파는 노점들이 들어선 평화로운 거리였지만 현재는 시끌벅적한 음악과 빼곡하게 들어찬 바와 클럽, 여흥을 즐기는 다양한 나라의 여행자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열정 가득한 거리가 되었다.
- p.80 《란콰이퐁》 중에서

홍콩을 대표하는 야경 스폿이자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해발 552m 홍콩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19세기 초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항구를 드나드는 화물선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홍콩의 부유층과 명사들이 홍콩의 습하고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피크로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부호들의 피서지로 사랑받았다. 비교적 조용하던 피크는 알렉산더 핀들레이 스미스가 피크 트램 건설을 추진하면서 피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 점차 주거지로 변모하였다. 홍콩에 관련된 사진 속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백만불짜리 야경을 만끽하러 떠나보자.
- p.96 《빅토리아 피크》 중에서

람마 섬은 홍콩의 남서쪽에 위치, 란타우 섬과 홍콩 섬 다음으로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섬의 이름 람마(南?)는 남쪽의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섬의 모양 때문에 붙여졌다. 주윤발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홍콩 센트럴에서 페리로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보통 저렴하게 해산물을 먹으러 오거나, 섬 주변을 트레킹하러 오는 주말 나들이객도 많다. 람마 섬은 적당히 사람 냄새도 나며 깨끗한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섬이다. 잠시 복잡한 홍콩 도시를 떠나오고 싶다면 람마 섬을 추천한다.
- p.273 《람마 섬》 중에서

마카오 반도의 관광 1번지는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세나도 광장 일대이다. 이곳의 30여 개 건축물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을 만큼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들로 동양 속의 유럽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 만점이라 하겠다. 또한, 서구식 건물 사이사이 남아 있는 중국식 건축물에서는 진정한 마카오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다.
- p.334 《단 하루면 충분하다! 취향대로 즐기는 마카오 베스트 코스 4》

그저 마카오가 ‘카지노의 천국’으로만 인식되던 2006년 즈음, 인기 드라마 《궁》이 이곳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답게 콜로안의 아기자기한 이국풍 건물과 성당,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가로수길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며 한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콜로안에 거창하거나 화려한 것은 없다.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제 빛깔과 향을 내는 작고 소박한 것들의 여유, 그리고 아름다움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p.409 《콜로안 빌리지》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한혜원

저자 한혜원 Long Han은 우연히 등 떠밀려 떠났던 나 홀로 홍콩 여행에서 제대로 필이 꽂힌 이후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콩닥거려 과감하게 사표를 집어던지고 여행기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극한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가이드북 작업이 매번 힘에 부치지만, 그 인내의 결실이 한없이 달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틈만 나면 비행기표를 검색하며 여행을 꿈꾸는 철없는 어른으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필리핀 100배 즐기기』,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푸껫 100배 즐기기』, 『발리 셀프트래블』(공저), 『싱가포르 셀프트래블』, 『베트남 셀프트래블』(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