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를 헤치고 (안회남 중편소설)

안회남 지음

이프리북스 2015년 06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당대 지식인이던 ‘광’은 경성의 한 술집 여급인 ‘순’과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광’은 이미 아내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다.
‘순’은 광을 사랑하며 자신의 남은 인생을 맡기려고 하지만 ‘광’은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한다.
‘순’은 ‘광’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광’이 아버지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홀로 만주로 떠난다.

목차

- 작가 소개
- 작품 읽기

작가정보

저자(글) 안회남

안회남(安懷南. 1909.11.15~미상)
* 소설가ㆍ평론가. 본명은 필승(必承). 서울 출생. 안국선의 외아들.
* 1924년 휘문고등보통학교 입학.
* 193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발(髮)> 입선.
* 1944년 일본 북구주 탄광으로 강제 징용.
* 1946년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중 월북.
* 1950년 인민군 종군 작가단에 참가.
* 작품 <농민의 비애> <소년과 기생> <그날 밤에 생긴 일> <온실> <탁류를 헤치고> <어둠 속에서> <탄갱> <폭풍의 역사> <애인> <소> <상자> <철쇄 끊어지다> <대지는 부른다> <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