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dy-Long-Legs 키다리 아저씨(랭컴 주니어 클래식 02)

진 웹스터 지음

랭컴 2015년 01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그 두 번째 작품으로 기획된《키다리아저씨》는 1912년에 발표된 이후, 수없이 많은 만화, 영화로 제작되어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진 웹스터를 빼놓을 수 없는 미국의 여류소설가로 자리매김하게 한 최고의 작품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1부 <우울한 수요일>에서는 어둡고 우울한 고아원에서의 생활이 그려지고, 2부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낸 제루샤 애벗 양의 편지들>은 고아원을 벗어나 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주디의 일상과 생각이 편지 형식으로 그려진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라는 특성상 듣고 말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어 학습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랭컴 주니어 클래식의 커다란 장점이다.
명작동화를 원작 그대로 즐기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To you
Blue Wednesday
The Letters of Miss Jerusha Abbott to Mr. Daddy-Long-Legs Smith

작가정보

저자(글) 진 웹스터

진 웹스터의 본명은 Alice Jane Chandler Webster이다. 뉴욕 출생으로 대문호 마크 트웨인이 그녀의 외숙부이다. 작품으로는 《패티, 대학에 가다》(1903), 《키다리아저씨》(1912) 《속 키다리아저씨》(1915) 등이 있다. 경쾌하고 발랄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문체로 성장기 소녀의 미묘한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작품 전체에 흐르고 있는 미국 전래의 이상주의는 지금도 젊은 독자들을 매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