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와 금붕어(우리 동화 500선집 14)

고한승 지음

이프리북스 2014년 0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한승 동화선집.
아동문학가 고한승 선생님의 중, 단편 동화 17편.

……어느 시골 어린 남매들이 자기 어머니를 잡아먹고 어머니 복색을 하고 온 호랑이 때문에 밤중에 도망을 나와서 하나님에게 열심히 기도를 한 결과 금동아줄을 내려 보내서 곧 타고 올라가서 누이는 해가 되고 오라비는 달이 된 이야기를 늘-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금동아줄이나 내려 보내 주셨으면 하고 가만히 기도하였습니다.…… <옥희와 금붕어 중에서>

목차

1. 옥희와 금붕어
2. 백일홍 이야기
3. 나비와 가락지꽃
4. 바위의 슬픔
5. 크리스마스 선물
6. 노래 부르는 꽃
7. 분꽃 이야기
8. 어미소와 새끼소
9. 아기의 꿈
10. 의협한 호랑이
11. ‘나 몰라’의 죽음
12. 네 힘껏 했다
13. 꿀벌의 마음
14. 까마귀와 공작새
15. 사자와 토끼
16. 토끼의 꾀
17. 여우와 고양이

작가정보

저자(글) 고한승

고한승

* 아동문학가. 경기도 개성 출생.
* 필명은 다다이즘을 표방하여 <고따따>라고 함.
* 1920년 일본 유학 중 김우진, 홍해성 등과 함께 《극예술협회》를 조직하고, 우리나라 근대적인 신극운동의 전개함.
* 1923년 방정환, 윤극영, 마해송, 윤석중 등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 소년 운동에 힘쓰고, 잡지 《어린이》에 동화를 발표하기 시작함.
* 1923년 《형설회순회연극단》이라는 단체를 조직, 전국을 돌며 공연함.
* 1927년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집 《무지개》를 발간함.
* 1945년 《개벽사》에 근무하면서 아동잡지 《어린이》를 복간, 운영함.
【동화】<까마귀와 공작새><무사와 공주>
【동화집】《무지개》
【창작극】<장구한 밤> <4인 남매>
【연출작품】<백파(白波)의 울음> <과거의 죄인> <불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