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은 모든 법문을 뛰어넘는다

주세규 지음

비움과소통 2013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현과 범부가 함께 닦는 성불의 지름길!
“염불은 가장 쉬우면서도 모든 법문을 뛰어넘는다!”

“아미타불이라는 명호는 부처님께서 49년 동안 설하신 법장法藏의 총 강령이다. 아미타불을 한 번 부르면 부처님께서 설하신 모든 경전을 다 읽은 것과 같으니, 아미타불이라는 명호가 지닌 공덕은 진실로 불가사의하다.”(정공법사)
<염불은 모든 법문을 뛰어넘는다>는 상중하 모든 근기의 중생이 두루 이익을 보고, 착수하기 쉽고 성공율 높으며, 힘 적게 들이고 효과 빠르며, 만 가지 공덕을 원만히 성취하는 염불수행법의 탁월함을 대승경전과 조사어록 등을 근거로 밝힌 책이다.
이 책은 ‘염불’에 관한 부처님과 보살님, 역대 고승, 거사님들의 말씀들을 모아서 해설하거나 주석註釋을 단 염불수행 지침서이기도 하다. 염불, 그중에서 부처님의 이름을 생각하거나 부르는 지명염불(칭명염불)에 관한 부처님의 성스러운 가르침과 고승들의 고귀한 말씀들을 회집會集해 놓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염불에 관한 주옥같은 말씀들 중에서 핵심을 꿰뚫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말씀들만 엄선하였다. 우리 중생들이 이해하기에 난해하고 고차원적인 말씀들은 과감히 배제하였다. 다만 본문 밑에 달린 주석들은 본문보다는 다소 어려운 말씀들도 과감히 실었다. 본문과 직접 관련된 말씀은 물론이고, 본문과는 다소 동떨어진 내용이라 하더라도 불교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 놓았다.

목차

머리말
하고 싶은 말

1. 염불은 모든 법문을 뛰어넘는다.
2. 염불은 참 쉽다.
3. 참회 外

회집후기
참고문헌
도움 받은 인터넷 카페
회향문

작가정보

저자(글) 주세규

1971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고시 공부에 실패한 후 방황과 혼돈의 세월을 보냈다. 박복한 운명에 의지와 능력마저 부족하여 세월의 모진 쓰라림을 온몸으로 맞았다. 다행히 40대 초반에 정신을 차린 후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네 권의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내 인생의 총결산이자 나를 먹여주고 살려준 이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보은(報恩)이다. 오랜 시간 준비한 후 충분한 숙성을 거쳐 원고를 썼기에 겉멋을 부리거나 변죽만 울리는 꼴불견은 없을 거라 자부한다. 나이를 먹으니 원망과 불평 대신 이 세상이 고마워지고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며 이 지구에 죄송한 마음이 든다. 남은 생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베풀면서 살아야겠다고 끊임없이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