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몽룡의 춘추전국시대 역사소설 동주열국지 15회 16회 8
2012년 12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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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문
?說管夷吾 管仲:가난했던 소년시절부터 평생토록 변함이 없었던 포숙아(鮑叔牙)와의 깊은 우정은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하여 유명하다. 환공(桓公)이 즉위할 무렵 환공의 형인 규(糾)의 편에 섰다가 패전하여 노(魯)나라로 망명하였다. 그러나 포숙아의 진언(進言)으로 환공에게 기용되어, 국정(國政)에 참여하게 되었다. 환공을 도와 군사력의 강화, 상업·수공업의 육성을 통하여 부국강병을 꾀하였다. 대외적으로는 동방이나 중원(中原)의 제후(諸侯)와 9번 회맹(會盟)하여 환공에 대한 제후의 신뢰를 얻게 하였으며, 남쪽에서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초(楚)나라를 누르려고 하였다. 저서로 알려진 《관자(管子)》는 후세 사람들에 의하여 가필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字仲,生得相貌魁梧 魁梧kuiwu : (체격이) 훤칠하다. 크고 우람하다.
,精神俊爽 준상: 재주와 슬기가 뛰어나고 명석함, 또는 인품(人品)이 높음
,博通墳典 三皇書曰三墳이니 言高大也요 五帝書曰五典이니 言可法也라
,淹貫 淹貫:博通 학식(學識)이 매우 넓고 깊음. 엄관(?貫)
古今,有經天緯地 經天緯地: 천지(天地)를 경위(經緯)한다는 것으로, 천하를 베의 날줄과 씨줄처럼 체계를 세워 바르게 경영한다는 의미임. 경위는 직물(織物)의 날줄과 씨줄을 가리킴
之才,濟世匡時之略。
각설관이오자중 생득상모괴오 정신준상 박통분전 엄관고금 유경천위지지재 제세광시지략.
각설하고 관이오는 자는 중이며 태어나서 모습이 뛰어나며, 정신이 준걸이며 널리 고전에 통섭하며 고금을 익숙하게 알며, 하늘을 경영하며 땅을 다스릴 재능이 있고 세상을 구제하며 시기를 바로잡을 지략이 있었다.
與鮑叔牙 포숙아: 중국(中國) 춘추(春秋) 시대(時代) 제(濟)나라의 정치가(政治家). 관포지교(管鮑之交)라 일컬어지는 친구 관중(管仲)을 제(濟)나라의 환공(桓公)에 추천(推薦), 환공(桓公)의 정치를 도왔음
同賈,至分金時,夷吾多取一倍。
여포숙아동고 지분금시 이오다취일배.
포숙아와 함께 장사를 하여 금전을 나눌 때 관이오는 포숙아의 두 배로 많이 가져갔다.
鮑叔之從人心懷不平,鮑叔曰:「仲非貪此區區 구구 : ①제각기 다름 ②떳떳하지 못하고 구차(苟且)스러움 ③잘고 용렬(庸劣)함
之金,因家貧不給,我自願讓之耳。」
포숙지종인심회불평 포숙왈 중비탐차구구지금 인가빈불급 자원양지이.
포숙아의 시종이 마음속으로 불평을 가지자 포숙이 말했다. “관중이 탐욕스러워서 이런 금전을 가짐이 아니라 집이 어려워 공급하지 못하니 내가 스스로 사양한 것이다.”
又曾領兵隨征,每至戰陣,輒居後隊,及還兵之日,又爲先驅。
우증령병수정 매지전진 첩거후대 급환병지일 우위선구.
또한 일찍이 병사로 출정을 하나 매번 전장 진에 이르러서 곧 후발부대에 있고 돌아올 날에는 또한 선봉에 섰다.
多有笑其怯者。
다유소기겁자.
많이 관중의 겁을 비웃었다.
鮑叔曰:「仲有老母在堂,留身奉養,豈眞怯鬪耶?」
포숙왈 중유노모재당 유신봉양 기진겁투야?
포숙이 말하길 “관중의 노모가 집에 계셔서 몸을 남겨 봉양해야 하지 어찌 진실로 싸움을 겁내하겠는가?”
又數與鮑叔計事,往往相左相左: 1. 어긋나다. 일치하지 않다. 저촉하다. 意見相左 의견이 일치하지 않다.
2. 길이 어긋나다. 엇갈리다. 道中相左,失之交臂。 도중에 어긋나서 좋은 기회를 놓치다.
。
15회
16회
작가정보
1574년에 태어나 1646년에 세상을 떠난 명나라 때 문인이자 관리. 자는 유룡(猶龍), 호는 용자유(龍子猶), 고곡산인(顧曲散人) 등이다. 강소성 소주(蘇州)의 지주 가문 출신으로, 형 몽계(夢桂), 아우 몽웅(夢熊)과 더불어 삼형제가 문학적 재주를 뽐내 근동에 이름을 날렸다. 청년기에 가세가 기울어 궁핍해졌고 스물한 살에 생원이 되었으나 과거를 볼 경제적 여력이 없어 호구지책으로 다른 과거 지망생을 가르치거나 수험서를 쓰면서 중년까지 생활을 이어갔다. 1618년부터 향시를 치르러 강소성 남경(南京)을 찾아 시험 교사, 출판인, 문학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각 40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한 이른바 대표작 ‘삼언(三言)’인 『유세명언』, 『경세통언(警世通言)』(1624), 『성세항언(醒世恒言)』(1627)을 출간했다. 나이 쉰여덟 살에 말단 관직을 얻은 후, 1646년 숨을 거둘 때까지 팔 년 동안 명왕조의 몰락을 지켜보았다. 마지막 남은 인생을 명 왕조의 재건을 위하여 몸부림치면서 그것을 기록하는 데 바쳤고, 명나라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1644년에 명나라의 몰락을 담은 『중흥실록中興實錄』을 편찬한 뒤 자살하여 생을 마감했다. 명나라 때까지 중국 문단은 소설의 문학적 가치를 중히 여기지 않았다. 풍몽룡이 설화, 민요 등에서 모으고 편찬한 소설 ‘삼언’과 『평요전(平妖傳)』, 『열국지(列國志)』 등이 읽히며 비로소 오늘날에 이르는 중국 고전소설과 희곡의 문학적 가치가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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