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와나무1

정진해 지음

에듀씨코리아 2011년 1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과 계곡을 오르며 갑자기 지나가는 뱀에 놀라고, 푸드득 날개 치는 꿩에 놀라고, 깊은 산속에서 뛰는 산토끼와 고라니 움직임에도 놀랬지만 그들은 항상 나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었다. 새로운 식물을 접할 때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배우고, 느끼며 오늘도 그들과의 대화에 푹 빠져 버린다.
지천에 자라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식물을 보면 이 식물은 이름이 무엇일까? 이 식물은 왜 이 곳에서 자랄까? 이런 궁금증은 나를 식물의 세계로 이끌었고 열정을 다하여 그동안 촬영하고 메모한 나의 친구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식물의 사진을 정리하고 또 식물의 특징을 공부하면서 식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여러 가지 식물들이 갖가지 형태로 소개 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찾기란 그리 쉽지는 않다. 우리 곁에 자라는 야생초와 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고 있는 식물 가운데 약 1200여종의 식물을 선정하여 사진자료와 함께 다양한 설명이 소개된 식물도감이다.
식물의 분포와 식물의 구조를 알기 쉽게 접근하기 위해 세포, 줄기, 잎, 꽃, 과실 및 종자를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였고, 식물 하나 하나에 대한 생약명, 속명, 식물의 용어 등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각 식물에 대한 특성과 식물 전체가 갖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여 식물에 대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야생초와나무1~3편은 나무를 4~9편은 야생초를 가나다... 순으로 수록하였다.

목차

머리말
정보이용안내
식물이란
식물의 분포
-수직분포와 수평분포
-식물상
-식물구계에 따른 분포
-우리나라의 식물 분포
식물의 분류
-식물분류학
-린네의 이명법
-종의 정의와 분류
-Engler의 자연분류
식물의 구조
-식물의 유기적 구성
-식물세포
-줄기
-땅속줄기 -가시와 털
-뿌리
-뿌리의 종류
-잎
-잎 모양-잎 나기-잎 갈라지기
-잎 가장자리-잎 끝 모양-잎 기부
-잎 붙는 모양
-꽃
-화관의 구조-꽃차례-수술의 종류
-과실과 종자
-열매의 종류-종자의 종류-눈의 종류
식물(나무편 1)
(가)
가래나무, 가막살나무, 가새뽕나무
가새잎개머루, 가시복분자, 가시오갈피
가죽나무, 가침박달, 갈매나무, 갈참나무
감나무, 개나리, 개느삼, 개다래,
개머루, 개비자나무, 개쉬땅나무
개암나무, 개오동, 개옻나무, 개회나무
갯버들, 거지딸기, 검노린재, 검종덩굴
겨우살이, 겹벚나무, 겹산철쭉, 겹황매화
계수나무, 계요등,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삼(도둑놈지팡이), 고욤나무, 고추나무
골담초, 곰딸기, 곰솔(해송), 공조팝나무
광귤나무, 광나무, 광대싸리, 광릉물푸레
괴불나무, 구기자나무, 구상나무,
구슬댕댕이, 국수나무, 굴거리, 굴피나무
귀룽나무, 귤나무, 금송, 금식나무
긴잎사철, 길마가지나무, 까마귀머루
까마귀밥나무, 까마귀쪽나무, 까치박달
꼬리말발도리, 꼬리조팝나무, 꽃치자
꽝꽝나무, 꾸지뽕나무
(나)
나도국수나무, 낙상홍, 낙우송, 남천
낭아초, 너도밤나무, 노각나무,
노간주나무, 노란해당화, 노랑만병초
노랑말채나무,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누리장나무, 눈향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능소화, 능수버들, 능수벗나무
(다)
다래나무, 다릅나무, 다정큼나무,
닥나무, 단풍나무, 담쟁이덩굴
담팔수, 당단풍, 당매자나무, 대추나무
대팻집나무, 댕강나무, 댕댕이덩굴
더위지기, 덜꿩나무, 덩굴장미, 돈나무
돌가시나무, 돌배나무, 동백나무,
두릅나무, 두메닥나무, 두메오리나무
두충나무, 등나무, 딱총나무, 땃두릅나무
땅비싸리, 때죽나무, 떡갈나무, 뜰보리수
식물용어사전
출판사항

인물정보

저자(글) 정진해

건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학교에서 17년 동안 대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이후 오롯이 이 땅을 지켜온 토종식물을 연구하기 위해 약용식물관리사의 길을 택하였다.
현재는 서울 약용식물관리사협회에서 약용식물 교육을 맡아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진흥원에서 ‘야생초와 나무’를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와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전자출판의 선구자인 ‘포토CD출판정보원’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