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는 모두 천국에 갔다
2011년 0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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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554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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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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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독재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악마처럼 묘사하고 증오심을 부추기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 통제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이유가 그들에게는 있었으리라고 추측이 된다.
독재의 이유는 자명하다.
선량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사상을 통제하는 것이다. 만일 모든 국민이 누구의 통제도 필요 없을 만큼 성숙했다면 독재자는 다른 직업을 선택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멀었다.
시위가 일상화되고 목소리 큰 사람이 득세하는 분위기 속에서 항상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만 손해를 보고 있다.
그들을 보호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야수의 심정으로 제거 할 수 있는 독재자의 출현이 지금 한국 사회에는 필요하다(본문중에서).
작가정보

20대, 30대에는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 그때 나는 그야말로 영화계를 누비고 다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영화의 꿈은 있고 또 정말 괜찮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나 자신의 성향이다. 영화는 공동 작업이고, 또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수반되는 일이기 때문에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혼자 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다. 사실 작가가 직업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영화 감독이 되려고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로 시작한 글 쓰기라서 소설 역시 영화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사람도 주위에 없다. 그냥 남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나는 주변 머리라는 것이 없다. 어딘가에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내 소설을 재밌게 읽을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작품으로는 『52개의 별』『쾌락남녀』『여자체험』등이 있다._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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