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영어교사들

전정완 지음

북랩 2013년 09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문법의 숨겨진 여섯 가지 진실과 보어규칙을 새롭게 정립한 영어 학습 가이드 『박새 둥지에 날아든 뻐꾸기 영어교사들』. 영문법의 정의, 문장의 요소, 보어규칙, 분사와 동명사 및 부정사의 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는 각오로 오직 학생들의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영문법을 정리했다.

목차

책 소개 / 4
머리말 1 / 7
머리말 2 / 10

제1장 영문법의 정의 / 15
1. 영문법이라면 영어문장을 형성하는 규칙을 설명해야 한다
2. 학교영문법이 주장하는 문장성분과 관련된 엉터리 문법규칙 6선
3. 여섯 가지의 진실

제2장 ‘문장’의 요소(=성분)는 8품사에서만 온다 / 31
1. ‘문장’의 요소(=성분)
2. 어류 이전 단계에서 문장의 성분이 되지 않는다
3. 철자>단어>어류>8품사>성분>문장. 어느 것도 건너뛰지 말라

제3장 보어는 서술어敍述語이다 / 39
1. 보어는 서술어와 거의 같은 말이다
2. [영문법]토익 일반동사 다음의 보어 자리 문제 질문합니다
3. become의 보어로 형용사가 자연스러운가는 둘째치고 맞는 소리이기나 할까?
4. 문장에 쓰이는 성분은 모두 nominal(명사류) predicative(서술어) modifier(수식어) 이 세 가지이다
5. 동사형별 해석규칙(創案者 命名)
6. 수여동사에서 to부정사가, 5형식동사에서 wh- to부정사구가 보어가 되지 못한다

제4장 보어규칙補語規則, complement rule / 63
1. 보어규칙/ β규칙
2. 주격보어가 하는 일
3. 연결동사(copular)
4. 보어와 품사
5. 왜 맘대로 형용사로 간주해?
6. 감정동사의 분사형 형용사
7. 불완전타동사(Incomplete Transitive Verbs)
8. 원형부정사에서 to를 생략하는 까닭은?

제5장 분사와 동명사, 부정사의 용법 / 79
1. 분사(participles)
2. 동명사 (gerund)
3. 부정사 (infinitives)

제6장 학교영문법은 결코 영어문법이 아니다 / 103

제7장 New English Structure Times / 109

제8장 영문법 기원基源에 숨겨진 고대그리스의 저주詛呪를 풀다! / 119
1. 발단은 “그리스어문법을 영문법으로 채택”
2. 전개 “그리스어의 보어는 명사와 분사”
3. 보어 자리에는 명사와 분사가 온다
4. 9품사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8품사에 하나 더 있는 게 ‘관사’ 또는 ‘한정사’이다

제9장 영어학英語學 및 영어문법학자英語文法學者와 교수敎授님들께 알려드립니다 / 129
1.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파스칼)
2. 서툰 의사는 한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보이어)

에필로그 / 134

출판사 서평

영문법의 숨겨진 여섯 가지 진실과 ‘보어규칙’을 새롭게 정립한 영어학습 가이드

민주주의 철학에 희생犧牲된 소크라테스는 “knowst thyself.”라고 일찍이 말했다. 영국인들이 영국인인 걸 망각妄却할 것을 예견豫見한 것일까? 소크라테스의 수제자인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창안創案한 고대그리스어 문법文法이 르네상스 시대의 영문법학자英文法學者들에게 영문법英文法으로 채택採擇되면서 빚어진 이 황당荒唐한 영문법의 주술呪術을 21세기 세계적인 민주주의 모범국가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소시민小市民이 풀어보려 한다.
-본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전정완

저자 전정완은
1993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2010년 네이버 파워 지식인
現在 하나금융외환은행 경비원

저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른다섯이 넘어서 신설동 수도학원에서 중학교 공부를 했다. 어느 날 물상시간에 선생님이 숙제로 칠판에 문제를 하나 적었고, 저자는 선생님이 문제를 적는 동시에 풀었다. 선생님은 저자의 답을 확인하고 이 문제는 26년의 교직 생활 동안 한 명도 풀지 못한 문제라고 놀랐다. 방송대를 졸업하고 10년이 걸려서야 ‘보어규칙’의 실마리를 찾고 또 10년이 지나서야 그것으로 책을 쓰는 걸로 보아 이제 신동은 아니지만, ‘영어교육’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것도 기적 같은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