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똥 내놔
2015년 06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9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2.00MB)
- ISBN 9788998433512
- 쪽수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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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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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쪽
판다가 어기적어기적 걸어와요.
“내 똥은 어때?”
판다의 향긋한 똥이
스르륵스르륵!
“초록색 똥은 싫어.”
16~17쪽
하마가 어푸어푸 헤엄쳐 와요.
“내 똥은 어때?”
하마의 똥이 물속에서
푸스스푸스스!
“물고기들이 다 먹어 버리잖아.”
22~23쪽
“그럼, 내 똥은 어때?”
동이가 끙끙 힘을 줘요.
28~29쪽
동물들의 먹이와 똥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에 담긴 다양한 똥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줍니다.
어느 날 변기에서 괴물이 나타났어요!
동이의 배에서 신호가 와요. 다름 아닌 똥을 눌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화장실로 달려간 동이는 변기에 앉아 힘을 줘요. 끄응~
앗! 그런데 변기에서 느닷없이 무시무시한 괴물의 목소리가 들려요.
“멋~진~똥~내~놔~~~
멋~진~똥~내~놔~~~”
깜짝 놀란 동이는 일을 보다 말고 얼른 변기에서 내려왔어요. 그러자 가장 먼저 어디선가 토끼가 깡충깡충 뛰어와서 똥을 누기 시작해요. 그런데 변기 괴물이 토끼 똥은 너무 작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요. 그 다음은 갈색 말의 차례예요. 말이 따가닥따가닥 달려와서 똥을 누지만, 역시 변기 괴물은 동글동글한 말똥도 싫다고 말해요. 이어서 사자, 판다, 펭귄, 하마, 코끼리, 그리고 공룡까지 등장해서 자기 똥이 제일 멋지다고 외치지요.
이렇게 이 책에는 각 장면마다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나 저마다의 똥을 누게 되는데요, 나타나는 모습과 똥을 누는 소리, 그리고 똥의 모양이 의성어와 의태어로 다채롭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왜 동물마다 똥의 모양이 다른지 궁금한 어린이들을 위해 본문 뒤 정보페이지를 통해 동물들이 어떤 것을 먹고, 어떤 색깔과 모양의 똥을 얼마나 누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즉, 똥 하나만으로도 각 동물의 식생활에 관해 유추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그런데 변기 괴물이 찾고 있는 ‘가장 멋진 똥’은 과연 누구의 똥일까요?
멋진 똥을 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건강하다는 신호예요!
모든 동물들이 다 변기 괴물에게 퇴짜를 맞았어요. 그러자 마지막으로 동이가 나서서 똥을 눕니다. 그렇다면 동이는 과연 어떤 똥을 누었을까요? 책 속 그림을 통해 여러분이 누는 똥과 색깔, 모양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아, 색깔과 모양이 전혀 다르다고요? 동이처럼 굵고 빛나는 똥이 아니라 혹시 토끼처럼 동그란 작은 씨앗 같은 똥을 누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평소에 무얼 즐겨 먹는지, 싫어하는 음식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평소에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친구라면 장이 튼튼하고 건강해서 동이와 같이 멋진 황금 똥을 눌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매일 멋진 똥을 누는 일이 우리의 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이는 바로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재미있는 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게 된다면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변기 괴물은 여러분이 멋진 황금색 똥을 눠야만 얼른 변기 속으로 그 똥을 들고 사라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큰삼기
저자 큰삼기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만난 작가들이 박종채 선생님과 그림책 그림을 공부하는 모임이지요. 『멋진 똥 내놔!』는 큰삼기의 아홉 작가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동물을 한 마리씩 맡아 그렸어요
저자 : 박종채(사람)
매일 아침 구렁이처럼 기다란 똥을 눠요. 가끔씩 구렁이 똥이 말을 걸어오기도 해서, 똥을 눌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돼요. 쓰고 그린 책으로 『내 빤쓰』가 있어요.
저자 : 왕입분(토끼)
골고루 잘 먹어야 멋진 똥을 눌 수 있어요. 오늘도 맛나게 먹고 멋진 똥 누세요! 쓴 책으로 『개구장이 수달은 무얼 하고 놀까요?』, 『반짝반짝 왕빛나는 초등학교 1학년』, 『『뾰족성의 거울 왕비』 등이 있어요.
저자 : 전은희(말)
재밌는 똥 이야기가 만들어져서 정말 신이 나요. 또 재미난 일을 꾸미려고 더 열심히 달릴 거예요.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국문학을 전공했어요. 『출근하는 아이』로 샘터라는 잡지에서 상을 받았어요.
저자 : 우미옥(사자)
더럽고 냄새난다고 모른 척하지 마세요. 똥은 나의 또 다른 얼굴이니까요. 명지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어요. 『운동장의 등뼈』로 제3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저자 : 이진경(판다)
이 책을 작업하면서, 저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똥을 누는 동물들이 대견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쓴 책으로 『토토할머니의 신기한 모자』, 『나나는 심심해』 등이 있어요.
저자 : 오복선(펭귄)
있는 힘껏 똥꼬에 힘을 주세요. 그리고 있는 힘껏 머릿속 상상력에 힘을 주세요. 멋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만드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쓰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저자 : 양은화(하마)
멋진 똥을 누는 건 생각보다 아주 굉장한 일이에요. 우리 몸이 튼튼하고 건강하다는 신호거든요.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어린이책 공부를 했어요. 제20회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았고, 쓴 책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어』 등이 있어요.
저자 : 안정화(코끼리)
밥을 조금 먹은 날은 토끼 똥을, 뷔페 음식을 맘껏 먹은 날은 코끼리 똥을 누어요.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세 개나 먹었는데, 어떤 똥을 눌까요? 멋진 작가가 되려고 열심히 읽고 신 나게 그리며 즐겁게 쓰고 있어요.
저자 : 이현숙(공룡)
우리의 똥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뜻이에요. 우리가 사람이라는 자연스런 증거지요. 모든 것이 자연스럽기를 바라요. 201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에 당선되었어요.
그림/만화 큰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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