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무늬

김계영 지음

시산맥사 2017년 07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계영의 시집 『시간의 무늬』. 이 시집은 김계영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목차

1부
이끼
몽롱시회
껍데기의 영상
서른 두 번의 변주
헛간에서 해답을 찾다
라디오는 내 친구
안개주의보
어떤 위로
괄호의 비밀
가시연
마른 꽃으로 만든 액자
서초동 피카소

2부
외국인 묘지
행복의 총량
미드나잇 불꽃
흐름에 대하여
고도가 흔들리고
달리와 갈라와
빈티지 풍으로
황금시간대
가면축제
선악에 관계없이
등대
달려라, 말들아
쉽표에 잠수하다

3부
자작나무
군상
후박나무 같은 그녀
달의 뒤편
아리랑 가락에 하나 되어
봄을 닮은 동주여
달팽이의 길
생활 속 중도의 삶
책가도
귀가 뚫리다
말 예술
무게 줄이기
문신도 변한다

4부
바퀴가 구른다
만유인력
눈물 꽃이 피던 나무
보르헤스를 기다리며
어떤 울음
하모니카는 어디로 갔을까
향기를 마시다
호두까기 인형
마지막 간빙기
시간의 무늬
나의 작은 세상에서
낯선 길을 걷다
아버지 은혜로 고운 옷을 입고
원

■ 해설｜유정이(시인, 문학박사)

작가정보

저자(글) 김계영

2012년 시산맥회 활동을 시작으로 시집 《시간의 무늬》와 공저 《쉼표에 잠수하다》 등 동인지 다수와 수필집 7인 공저《이 땅에 사는 뜻은》이 출간되었다. 전주문화방송 아나운서로서 방송계에 종사했으며 문학인으로서 재능시낭송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광명시 지부 부회장, 신세계, LG백화점 등 백화점 문화센터 〈방송아카데미〉 강사, 헤리티지센터 역사문화 강사로 활동했다. 재경전주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회보 발간(16년간)에도 힘썼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시산맥회 자문위원, 강남시문학회, 한국가톨릭문학회, 착각의 시학, 문학의 집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