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바로 나로구나

정대구 시집

정대구 지음

시산맥사 2015년 01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대구의 시집 『너가 바로 나로구나』. 《귓속에서 매미가 울어요》, 《수평선의 지퍼를 열고》, 《어느날 어설픈 저녁노을》, 《동물회의에 초대받은 사냥꾼》, 《물의 변주곡》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

목차

1부/ 내 별을 찾습니다
내 별을 찾습니다
감기손님
개꿈을 깨고나서
귓속에서 매미가 울어요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물입니다
나는 물입니다2
나는 밥통,나는 약주머니
나는 흥부
나를 찾습니다
나를 찾습니다2
나의 거울
날더러 야하다고
가을산
너가 바로 나로구나

2부/빛
노출의 게절 욕망의 여름에
빛
보름달을 바라보며
뿌리들의 합창
소신공양
아침 문안인사
수평선의 지퍼를 열고
여자들이 이쁜 나라
찬讚귀암송
안개 속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나
큰대 더위서 대서
태극기가 새겨진 우승컵
희망연습
희망연습2
백색 혁명군

3부 슬픈가장
서러운 우산
어떻게 알았는지
아이들과 바람과
어느 날
안개경보
저주며 살아가기
어느날 어설픈 저녁노을
우산1
입술
장마철에
진공청소기
진달래아가씨
가을비에 젖어
리모컨 싸움
늦깍이

4부 가방의 반란
나의 시
가방의 반란
감시
거울과 눈동자
동물회의에 초대받은 사냥꾼
내 코가 석 자인데
맨발
리모컨
마법사
모를 일
물의 변주곡
비산비야
철조망과 코스모스
통일이후로 미뤄 온 나의 묘향산 신혼여행
초로의 길목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정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