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쥘 르나르 지음 | 김철곤 옮김

민중출판사 2013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7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의 대표작.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소년 홍당무의 눈에 비친 세상이 경쾌한 유머로 그려지고 있다.

머리카락이 붉고 얼굴에 주근깨가 많다는 이유로 이름보다 별명으로 불려지는 주인공 '홍당무'. 무뚝뚝한 아버지, 심술궂고 쌀쌀맞은 어머니, 냉담한 누나와 이기적인 형을 가족으로 둔 홍당무는 어머니에게 심한 구박을 받는데….

목차

암탁
자고새
개
악몽
조금 그런 얘기지만
요강
토끼
곡괭이
엽총
두더지
목초
술잔
빵조각
나팔
머리카락
수영
오노린
냄비
시치미
아가트
일과
장님
설날
가는 길 오는 길
펜대
붉은 뺨
이
브루투스처럼
홍당무가 르픽 씨에게 보낸 편지와 르픽 씨가 홍당무에게 보낸 답장 중에서
헛간
고양이
양
대부
샘터
자두
마틸드
금고
올챙이
극적인 반전
사냥
파리
처음 잡은 도요새
낚싯바늘
은화
자기 의견
나뭇잎 폭풍
반항
마지막 말
홍당무의 앨범

쥘 르나르 연보

작가정보

저자(글) 쥘 르나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어두운 소년 시절을 보냈는데, 이를 바탕으로 쓴 명작 '홍당무'를 1894년에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르나르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는 문학 사조상으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비주류이지만, 그의 작품들이 프랑스 현대 문학에 끼친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 '포도밭은 포도 농부', '박물지' 등이 있다.

번역 김철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