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가 준비한 12월의 선물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365
2012년 09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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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11-2018-000-00267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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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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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톨스토이의 인생론으로 위대한 사상가들의 명작을 통하여 삶의 지혜가 담긴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자신의 사상을 추가하여 독자들에게 전하는 독특한 형식의 잠언집이나 다름이 없다. 톨스토이는 책을 쓰면서 “나는 여러 현인들의 위대하고 풍부한 지식을 살려서 독자들에게 지혜를 깨우쳐 주려는 사명과 함께 매일매일 모든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 책을 저술한다.”고 말했다.
- 이 책은 톨스토이와 만나는 12월의 책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는 아닐지라도 가장 거대한 인간”(D. S. 미르스키), 수많은 문학책과 종교 저술을 남긴 청년 장교 출신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 가운데 한 사람, 바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다.
그는 전쟁이나 농노제를 비롯하여 사상과 종교 문제까지 사회 문제 전반에 관심을 두어 여러 방면에 걸친 글을 남겼다.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 『부활』과 같은 굵직한 장편 대작들부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과 같은 짧고도 교훈적인 이야기까지 그는 다방면에 걸쳐 수많은 저작을 남겼고, 사후 백 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인생독본』은 톨스토이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양한 사상이나 작품들을 응집시켜 놓은, 톨스토이 정신의 집약체이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한 편이지만, 서양의 사상가와 철학자 뿐 아니라 동양의 노자나 공자, 각 나라의 속담들까지 인용되어 주옥과 같은 명언들로 가득 차 있다.
매일 만나는 톨스토이
앞서 정신의 집약체라고 말했듯, 『인생독본』에서는 도덕, 철학 또는 종교적 주제를 넘나들며 소크라테스ㆍ공자ㆍ빅토르위고ㆍ도스토예프스키ㆍ파스칼의 글을 발췌했거나 개작하여 싣고 있다. 거기다 자신의 단편 소설까지 더해 단 한 권의 책임에도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특이점은 그 구성에 있다. 12개월, 365일 날짜별로 구성되어, 하루하루의 일기를 쓰듯, 혹은 즉흥적인 메모를 적어 놓은 듯 하나의 주제를 두고 인용문과 생각을 덧붙였다. 하루하루 몇 장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출근 후 잠깐씩 그날 분량을 읽어도 하루를 훌륭히 시작하는 방법이 될 것이고, 잠들기 전에 그날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인생독본』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엔 상당한 수고가 따른다. 365일 분량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들어있기에 무게와 두께가 상당해진다. 영혼을 살찌우고 가슴을 꽉 채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부득불 1천 장짜리 책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톨스토이의 선물』은 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열두 권짜리 책이다. 각 월별로 나뉘어 있기에 10월엔 10월의 선물을, 11월엔 11월의 선물을 꺼내어 읽으면 그만이다. 두껍고 방대한 양이 가져다주는 부담감을 없애고, 좀 더 가볍고 쉽게 톨스토이를 만날 수 있도록 약간의 배려를 가미한 것이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좋아하거나, 혹은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거나, 독서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이제 다른 사람의 일기를 보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톨스토이의 선물』을 읽어보자. 러시아의 대문호가 평생에 걸쳐 모아온 주옥같은 글귀들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여 는 글
[12월]
1일 여성의 사명
* 여성
2일 살인하지 말라
3일 비난의 어리석음
4일 평범한 인간일지라도
5일 이성의 특징
6일 착오의 해독
7일 변화는 자연의 본질
8일 의무의 의식
9일 국가에 대한 사랑
10일 악의 유혹
11일 농사
12일 선은 모든 것에 승리한다
13일 신앙은 행위에서 나타난다
14일 인간의 마음과 신
15일 진리의 행복
16일 사랑의 증대로 사회를 개선
17일 신비적 행위
18일 신의 왕국은 노력에 의하여
19일 참된 행복은 우리들의 손에
20일 교회의 악
21일 고독과 고뇌
22일 사회제도의 개선
* 침울한 인간
23일 성지와 박학(博學)
24일 체력과 정신력
25일 자선의 진실
26일 어린이의 교육
27일 국가적 기독교
28일 학문의 중요성
29일 무저항
30일 인간의 평등
* 항가리, 세르비아. 등지에 전파된 나사렛 종파에 대하여
31일 현재는 미래를 잇는 작은 점
작가정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1828~1910. 러시아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1828년 9월 9일-1910년 11월 7일.
톨스토이는 부유한 지주귀족의 아들로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나 아홉 살에 부모를 잃고, 친척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 열여섯 살엔 카잔 대학에 입학하여 어학을 전공하였으나 법학으로 진로를 틀었다가 이내 중퇴하고 카프카스에서 입대를 했다.
그 후 자서전 『유년시대』로 주목을 받고 크림전쟁 참가에 바탕을 둔 『세바스토폴 이야기』도 큰 호평을 받았다.
1862년 소피아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했으며, 이후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를 썼다. 그 외에 『회심』, 『이반 일리치의 죽음』, 『어둠의 힘』, 『부활』 등을 집필하였다.
82살 되던 해 그는 그의 사상과 개인적 환경의 차이로 괴로워하다가 1910년 11월 20일 빈촌의 정거장에서 폐렴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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