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마감 101

작업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

Bob Flexner 지음 | 최석환 옮김

씨아이알 2020년 03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7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보자를 위한 목공 입문서 『목재 마감 101』. 이 책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과 마감재를 중심으로, 사진을 많이 이용해서 작업 단계별로 설명하였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스테인과 마감재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하여 관련 제품 및 사용법 등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목차

ㆍ머리말
ㆍ서문

스테인에 대한 이해
마감재에 대한 이해
마감 전 목재 표면 처리
낡은 마감재 및 페인트 제거
와이핑 바니쉬
오일/바니쉬 혼합물
폴리우레탄
유성 스테인과 폴리우레탄
우드 컨디셔너
젤 스테인과 폴리우레탄
수성 마감재

출판사 서평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목공 입문서

목공에 새로 입문하거나 취미로 목공을 즐기는 분들이 목재 마감에 대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 때마다 약간 주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목재 마감에 대한 책은, 출판사의 영업적 이유 때문에,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해서 쓰이기 때문입니다. 초보자가 간편하게 순서에 따라서 해 볼 수 있는 책이 없기 때문에, 입문 단계에서부터 오히려 넘치는 정보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초보자를 위한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과 마감재를 중심으로, 사진을 많이 이용해서 작업 단계별로 설명하였습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스테인과 마감재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하여 관련 제품 및 사용법 등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용제, 목재,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주제들에 관해서도 개괄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그 뒤의 내용은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게 단계별로 설명하였습니다. 각 장별로 독립적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스테인, 마감재 개괄 설명 부분을 건너뛰고 필요한 내용만 골라 볼 수도 있습니다.
여분의 판재를 사용해서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연습 시리즈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제 작품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경험과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마감재를 칠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본인의 작품에 적용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시도해 보고 싶은 내용을 고른 후에는 자투리 목재를 이용하거나 합판 혹은 MDF(medium density fiberboard) 원장을 구입한 후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엉성한 마무리를 대충 넘기기 위해서 ‘아, 그건 도장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처리할 겁니다.’라는 말을 목수들이 종종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보면, 작품을 아름답고 성공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마감입니다. 마감을 잘못하면 실패한 작품이 되고, 마감이 훌륭하게 되면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도 칭찬받는 마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Bob Flexner

저자 Bob Flexner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르만(Norman, OK)에서 35년간 직접 가구 제작 및 복원 업무에 종사했으며, 최근 20년 동안 목재 마감과 복원 기술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권위 있는 베스트셀러인 ‘Understanding Wood Finishing, 2nd’를 저술하였으며, 전문 잡지인 ‘Finishing and Restoration’의 편집도 맡고 있다. Tauton Press에서 출간한 DVD ‘Repairing Furniture’ 및 ‘Refinishing Furniture’로 대외 수상도 하였다. 그 외에도 오랜 기간 동안 Woodshop News에서 ‘Finishing’, 그리고 Popular Woodworking Magazine에서 ‘Flexner on Finishing’을 맡아 연재 하였으며, 그 내용을 엮어 책으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번역 최석환

역자 최석환은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감수 이호성

감수자 이호성은 자연주의 원목가구 the longboard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