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쁘게 태어난다
2013년 11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10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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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11-2018-800-0028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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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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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쁘게 태어난다
“예뻐지니까 세상이 친절해졌어요”
신이 만든 결정체
저절로 드러난다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힘
Orthotropics
포스를 이기는 파워
아름다운 이동
위대한 선물
스승을 만나야 좋은 직장이다
여기는 무의촌인데…
인생까지 구하는 치료
세 개의 감이 익어갈 때
의사의 진정한 스승
자라는 기쁨
시계를 고치려면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본에 닿을 때까지 단순해지자
온전함으로 바라보기
콧숨의 기적
강의 상류에서
예수님과 함께 숨 쉬고 있다
콧숨 미인
예뻐지는 습관
잇몸으로는 못 산다
어깨너머로 배울 수 없는 일
입 속의 검은 얼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열심히와 제대로
아인슈타인의 고백
씹는다는 것
마음에서 마음으로
바보가 행복합니다
심미의 사진사
신뢰의 거리
믿음으로 살아난 이들
도구는 답이 아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그곳에서 치유가 시작된다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과거의 나를 이기는 삶
고통을 배워야 치유할 수 있다
로마는 사랑으로 멸망했다
때론 소리쳐 말해주고 싶다
옆집엔 늘 의사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 고합니다
아이는 어리지 않다
함께가 좋은 이유
망원동에서 넓어진 시야
샘솟는 장학금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가와하라 히데오 선생님은 규슈치과대학 1학년 때 무의촌으로 진료봉사를 갔습니다. 지도교수가 아픈 치아를 빼는 치료만 하는 것을 보고 질문하셨습니다.
“교수님, 치아를 뺀 자리는 어떻게 합니까? 식사는 어떻게 합니까?”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겠지.”
“여기는 무의촌인데요. 병원도 의사도 없는…”
“……”
우리나라도 요즘은 무의촌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이 아무리 많은 도시라도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무의촌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의사가 치료를 해준다고 해도 환자를 아픈 부위만이 아니라 인간 전체를 온전히 보고 치료할 수 없다면 그 또한 무의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기는 무의촌인데’ 중에서
의사가 환자 몸에 칼을 대는 일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는 것도 깨닫고 있습니다. 수술은 의사가 하는 최소한의 치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진리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유하는 일이 단순할수록, 치아와 뼈를 깎는 일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 숨 쉬게 만들어주는 오쏘트로픽스 치유와 근육훈련, 세균을 닦아내는 잇솔질 교육이 갖는 의미가 큽니다. 가족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정말 예쁘지만, 세상에서 가장 예쁘지만, 코로 숨을 쉬고 있는지, 입으로 숨을 쉬고 있는지 꼭 살펴보세요. - ‘콧숨미인’ 중에서
처음 병원에 들어오는 환자들은 굳은 얼굴입니다. 괴로움에 지치고 두려움까지 더한 표정으로 치과 문을 엽니다. 두려운 것은 내 입안을 내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울로는 앞니와 아래턱 쪽이나 겨우 볼까요? 치과의사가 나에게 무엇을 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치과치료는 환자에게 공포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찍어 입안을 보여줍니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잠깐 훑어보는 것보다 정지된 영상을 분석하며 보면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환자의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상처들이 보입니다. 상처를 이겨내려 힘겹게 싸워온 전력도 보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 숨어있는 상처받기 전의,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참 모습, 예쁜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그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낼 방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치과의사입니다. 동시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는 행복한 사진사입니다. - ‘심미의 사진사’ 중에서
지성은 탐욕적인 것 같습니다. 많이 알수록 누리려고 하고 복잡할수록 콧대를 높이려고 하니까요. 복잡하고 아무나 할 수 없고 기술 의존도가 높은 것들은 우리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낮습니다.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료할 때 도구는 답이 아닙니다. 어떤 복잡한 도구가 필요한 게 아닙니다. 같은 삽으로 누군가를 묻어버릴 무덤을 팔수도 있고, 타지마할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진료하고 치료할 때는 철학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현재 환자의 상태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덜 이기적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과거의 나와 경쟁해 더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합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환자를 치유해야 합니다. - ‘도구는 답이 아니다’ 중에서
“네 이가 왜 썩었는지 아니? 잇솔질을 안 해서 그래. 또 이가 삐뚤빼뚤해서 그래. 썩은 이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정말 많이 아플 거야. 지금보다 더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하지. 빼야 할 수도 있고. 치아를 빼면 치아 수가 모자라 잘 먹지도 못해. 그렇게 되면 친구들만큼 클 수가 없어. 지금 너는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이곳에 와 있는 거야. 너는 지금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 된다. 충치 치료를 받고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잘 크면 돼. 얼마나 쉬운 일이니. 잠깐 벌레를 잠재우는 약을 줄 때 따끔한 느낌이 있을 거야. 그 다음엔 벌레가 약을 먹고 뚱뚱해지는 느낌이 올 거야. 그러면 벌레가 잠들어 아프지 않게 된다. 그러면 선생님이 잠든 벌레를 모두 잡아 씻어줄 거야.” -‘아이는 어리지 않다’ 중에서
우리가 가지고 태어났지만
어쩌면 지금은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반드시 되찾아야 할 우리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나는 치과의사이면서 동시에 환자입니다. 고통에 살던 환자는 자유로운 현재를 만났고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치과의사여서 나를 치료할 방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치아 세 개가 없었기 때문에, 턱관절 질환이 있기 때문에, 목뼈와 척추가 틀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겪은 상실로서 다른 사람의 상실을 약간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겸손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감사함으로 당신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쁘게 태어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미라
저자 박미라는 치과의사이자 에세이스트. 어린 시절 영구치 세 개를 잃고 성장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턱관절질환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두통, 생리통, 요통 등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아왔다. 전신의 만성통증과 싸우며 공대를 졸업한 후, 스물다섯 늦은 나이에 치의대에 진학해 치과의사가 되었다. 자신이 받은 심신의 상처가 근원적으로 치아의 부정교합 때문임을 알고 이후 발치나 수술을 하지 않고 인간 본연의 성장잠재력을 이용하는 심미審美치료법인 ‘오쏘트로픽스Orthotropics’의 대가들로부터 치유철학과 의술을 전수받아 자신은 물론 수많은 환자를 치유해왔다. 사람은 모두 아름답게 태어났는데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었다며, ‘콧숨’과 ‘올바른 잇솔질’, 그리고 오쏘트로픽스 치유’로 잃어버린 아름다운 모습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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