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민본 시대를 이끈 행복한 2인자
2017년 08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5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6.98MB)
- ISBN 978899716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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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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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관후
Ⅰ. 후덕한 헌신은 성공의 밑천
1. 황희, 두문동을 나오다
2. 모반에 연루된 조용의 무고를 주장하다
3. 임금과 신하 사이, 그 마음을 헤아리다
4. 세자 양녕을 감싸다가 파면당하다
Ⅱ. 귀천을 따지지 않는 배려
1. 양녕대군의 폐세자 반대로 유배를 가다
2. 소를 모는 노인에게서 배려를 배우다
3. 노비 또한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4. 하늘이 내린 백성은 본래 천한 사람이 없다
제2편 정대
Ⅰ. 사사로움이 없는 정사政事
1. 죽는 한이 있어도 할 말은 한다
2. 그는 참으로 괜찮은 사람입니다
3. 법이란 공공의 그릇이다
4. 왕의 외척이라도 잘못은 용서하지 않는다
Ⅱ. 쉽게 얻어지지 않는 올바름
1. 하륜에게 간사한 소인이라 비난받다
2. 뇌물 사건에 혼자만 자수하다
3. 양녕대군의 국문을 청하다
4. 태석균 사건에 청탁하여 탄핵받고 파직당하다
Ⅲ. 저울추 같은 신념
1. 나라를 다스리는 데 이 사람이 없을 수 없다
2. 5년 만에 세종대왕의 마음을 사로잡다
3. 왕을 비난한 하위지 답안을 장원으로 뽑다
4. 세자 위임의 반대에서 한발짝 물러서다
Ⅳ. 소신 있는 반대
1. ‘부익부 빈익빈’의 이유로 공법을 반대하다
2. 흉년으로 1차 시험공법을 정지시키다
3. 재상감면을 두고 세종대왕과 충돌하다
4. 경무법에 따른 전분5등·연분9등을 반대하다
제3편 청렴
Ⅰ. 참다운 인생을 만든 검소함
1. 욕심 없는 유배 생활과 남원 광한루
2. 거친 베옷과 해진 도포 한 벌도 괜찮다
3. 나의 장례를 허식 없이 하라
4. 노심(老心)으로 교하 땅에 욕심이 생기다
Ⅱ. 남은 것이 없어도 행복한 나눔
1. 늙은이 등 긁는 데는 멍석자리가 십상입니다
2. 황희 집에는 노비가 몇 명 있었을까?
3. 황희의 한 해 수입은 얼마나 되었을까?
4. ‘황금 대사헌’과 ‘뇌물 사건’은 뜬소문이다
Ⅲ. 낭비 없는 나라 살림
1. 소찬 제사법으로 백성의 공물 부담을 덜다
2. 도민의 궁핍이 곧 나의 궁핍이다
3. 구조조정으로 건전한 국가재정을 확립하다
4. 백성을 위해 국둔전과 관둔전을 혁파하다
Ⅳ. 가지 많은 나무
1. 맏아들의 욕심
2. 장물죄로 파면당한 둘째 아들
3. 조선의 유일한 영의정 부자, 셋째 아들
4. 아전을 죽게 한 사위의 죄를 청탁하다
제4편 총명
Ⅰ. 비전 있는 지식과 지혜
1. 나이 90에도 총명함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2. 경쟁자 맹사성을 사형의 문턱에서 구하다
3. 백두산 호랑이 김종서 길들이기
4. 법전 편찬은 나라의 근본을 세우는 일
Ⅱ. 인재를 얻기 위한 경영
1. 과거시험에 강경법을 실시하다
2. 시·잡문 중심의 진사시를 폐지하다
3. 수령6기제로 수령의 전문성을 제고하다
4. 순자법과 행수법으로 어진 인재를 고르다
Ⅲ. 국가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
1. 관리의 기강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2.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 금화도감 설치
3. 도둑 근절을 위한 일벌백계의 무거운 처벌
4. 국토를 유린하는 파저강 야인 토벌
황희가 영의정으로서 87세까지 18년간 국정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인간경영의 핵심은 관후, 정대, 검소, 그리고 총명 네 가지였다. 바로 황희가 명재상으로서 조선 최고의 2인자가 될 수 있었던 요체이다.
...
평균수명이 40세인 조선에서 다 늙은 나이라 할 수 있는 60세에, 세종대왕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황희의 위대함은 젊었을 때부터 바로 관후, 정대, 검소, 그리고 총명의 네 가지를 인간경영의 덕목으로 삼은 데서 비롯되었다. 태조와 정종 그리고 태종을 모시면서도 그리하였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격 때문에 몇 번이나 좌천·파직을 당하여도 끝내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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