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다 시쓰는 남자

임병용 시집

임병용 지음

휴먼컬처아리랑 2014년 09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7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인 임병용의 『키스하다 시쓰는 남자』.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문예지 '시 현실'을 통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갑자기 시상이 떠오르면 영감을 유지하기 위해 손바닥에 메모를 하면서 쌓아온 시를 엮은 것이다.

목차

chapter01 시
10데시빌
그리운 그곳
늑대
오늘도 걷는다마는
馬頭琴
겨울
햇마늘을 까며
삶, 끊임없는 재귀 대명사
토슈즈
歌女
팔색조
누가 나를 보았는가
강심을 꿰뚠 물총새
목어木漁 또는 풍경風磬
대들보의 외출
知的 쾌감
우편마차
오십 줄
마케팅기획 박항재소장 근황
매화틀에 대한 所懷
망원경
새화 스트레스에 관한 보고서
물렀거라
응급실에서
반추(反芻)
초록, 미필적 고의에 의한
고시원의 방값은
주스작전
관세음 보살
遺書
임신 잘하는 법
스크랩
자아분화
블루벨벳
公人되던 날
슈나우저
신발노조
단맛의 신음
Adam' s apple
전력의 비대칭-잃어버린 하느님-
봄, 애끓는……
이사금
나도 횃대에서나 자볼까나
배후
변이유전자 334
프렌치 키스
채마밭
마른장마
superimposed title에 관한 보고서
개런티를 받는 비둘기?
흰구름 따라 떠간 언저리에
떼까치에 관한 보고서
어느 흉곽에 대한 報告
왕진길에서
수경재배
잘깍는 나
몸뚱어리 그 후
나그네 비
과일
토끼풀
毒
보쌈
노출과 관음의 -여름
맷집
달 마중
비에 젖은 샹송
비수
서시(西施)의 미소
자작과 나
나무연가 1
계륵(鷄肋)
아내
지금 밖은 낮인가요?
原罪
고무나무 연가
사막에서 그는
숲 속의 군수님 처럼
肉化
함박꽃
아담처럼
身熱
아내가 둘 생겼다
놀다가 보면 저녁 되고

chapter02 시인의 Essay
탐닉, 그 목숨을 건 식사
마음도 눈처럼 내려놓으시게
아름다운 끽연자, 멸시받는 끽연자
잠꼬대
다래끼녀

chapter03 시집 평설
임병용의 글쓰기, 그의 詩學

작가정보

저자(글) 임병용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학과 졸(문학사· 언론학 석사). KBS 아나운서· KBS弘報室차장. 대한뉴스·내외통신보도국장. ㈜정치신문편집국장 역임.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 외래교수·연세대학교 외래교수. 2008 시 전문지 ‘시 현실’로 등단·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방송작가교육원 총동문회장. 양평 자서전학교 교장역임. 서울전문주례아카데미교육원장. 현)뉴스프리존報道局長겸 ‘뉴스자키 쇼 M·C. 논설위원·칼럼니스트. 제1시집 『키스하다 시 쓰는 남자』2012. 제2시집『날개와 술과 음악에 대한 사유』2019. 제3시집 『아침을 사랑한 새』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