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날마다 깨우는 마음의 소리
2010년 07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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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26MB)
- ISBN 97911866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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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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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매혹되는 것, 사람들이 얻기 위하여 그토록 흥분하고 골몰하는 것은 사실 그 사람들에게 아무런 행복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리고 무릇 인간이란 구하던 것을 얻으면 씻은 듯 잊어버리고 다시 자신이 얻지 못한 또 다른 것을 위하여 정신없이 덤벼들어 시기하고 비통해 한다.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왜냐하면 자신이 갈망하던 욕망이 달성될 때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 욕망을 버릴 때 비로소 마음의 자유를 얻기 때문이다.
만일 이 말의 진실성을 시험하려거든 그대가 자신의 마음을 무겁게 하면서까지 품었던 욕망의 반이라도 좋으니 일단 그것을 버리도록 노력하라. 그럼으로써 곧 훨씬 많은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BC 138~BC 60)
이탈리아 로마제정 시대의 스토아 철학자. 로마 노예 신분이면서 스토아 철학을 배웠다. 그는 스토아 인으로서 철학자라기보다는 철인(哲人)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인식하고 우리의 의지를 그것에 일치시키기 위한 ‘수련’이 철학이라고 했다.
0505
어떠한 행위가 신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러나 그것이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와서 스스로 행해야 한다고 느낄 때에는 그 행위가 신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라. ―칸트
칸트(독일의 철학자 1724~1804)
철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이마누엘 칸트는 르네 데카르트에서 시작된 합리론과 프랜시스 베이컨에서 시작된 경험론을 종합했다. 그는 철학적 사유의 새로운 한 시대를 열었다. 인식론·윤리학·미학에 걸친 종합적·체계적인 작업은 뒤에 생겨난 철학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
0810
남의 결점에 대해서는 고통을 느끼고 참을 수 없다고 느끼면서, 자기 자신이 저지른 똑같은 결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주의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말하면서 그것이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의 그림자가 된다는 것을 깨닫지는 못한다. 만약에 우리가 남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돌아볼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결점을 고치기가 얼마나 쉬울 것인가!
―라브뤼예르
라브뤼예르(1645~1696)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부르봉 왕가의 방계 중 가장 큰 권세를 자랑하던 콩데 가의 가정교사였다. 《사람은 가지가지》의 정치적 풍자는 18세기의 문학을 예고하고 있다. 《정숙주의에 관한 대화》도 유명하다.
나를 깨우는 내 안의 울림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매일 하루에 한 쪽씩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일 년 365일이 자기반성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해 더욱 충만해짐을 느낄 것이다. 지금의 내 위치와 내가 처한 현실이 그다지 밝지만은 않을 때 우리는 가끔씩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한다. 마치 나아갈 길을 잃고 불빛 하나 없는 깜깜한 바닷가에 표류하는 듯한 바로 그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 안에서 들려오는 조용한 울림에 귀를 기울여보기 바란다. 내 마음의 소리는 항상 그곳에 있었지만 밖이 너무 소란스러워 혹은 내 자신이 여유가 없어 그동안은 듣지 못하고 무심히 지나쳐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 나를 위로해 주고 내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내 안에서 나를 깨우는 조용한 울림이 아닐까 싶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이 소속된 곳에서의 지위가 올라갈수록 무엇엔가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요즘, 단순한 핑계가 아니라 정말 시간이 없어서 또는 전문지식을 쌓는 것만으로도 버거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는 교양서적을 마음 편히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로 안다. 그래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루에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서도, 훌륭한 삶을 살았던 많은 이들이 들려주는 ‘제대로 된 삶을 살아내기’ 위한 내 인생의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말들을 한 곳에 모아 일 년 내내 옆에 두고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 《365 날마다 깨우는 마음의 소리》이다.
어느 쪽을 펼쳐 읽어도 상관이 없다. 제 날짜를 찾아서 읽는 재미도 있지만 그저 손에 잡히는 대로 펼쳐진 곳을 읽어도 짧은 문장에 담긴 심오한 뜻을 헤아리는 즐거움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날 읽은 메시지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당신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좀 더 참신하고 활기찬 나날을 엮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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