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
2009년 10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6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11MB)
- ISBN 97889956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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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어떤 만남
남자의 습관
슬픈 오류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
5달러
물레방앗간 교회
섬
사랑의 선물
“그러고도 당신이 남자야? 난 부엌이나 지키는 개냐구?” -여자의 마음 중에서-
“그녀의 이름은 그녀 자신처럼 아름답다. 플로렌스…” -어떤 만남 중에서-
“아, 이토록 후회에 잠겨있는 남자의 계보를 더듬어 올라가면, 행복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에까지 이를 것이다.” -남자의 습관 중에서-
“오, 하나님! 왜 이 쓴 잔을 저에게 주시나이까? 왜 그녀가 잘못 판단하도록 하여, 아버지의 천국의 선물인 믿음과 사랑을, 배반의 무리와 마귀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려 하시나이까?” -슬픈 오류 중에서-
“그는 한 손으로 손님들과 악수를 나누면서도 다른 한 손에는 등산용 피켈과 온도계를 단단히 쥐고 있었다.”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 중에서-
“그는 자기가 빠져들고 있는 악의 구렁텅이와 타락한 과거, 무가치한 욕망, 시들어버린 희망, 녹슬어버린 재능, 비열한 동기 등을 떠올리면서 몸서리를 쳤다.” -섬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책 한 권 선물하세요!
삶에 있어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남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그저 앞만 보고 부지런히 달려가는 현대인들, 그러나 한 번쯤 달리기를 멈추고 자신이 내달리는 방향이 옳은 것인지 진지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단편작가 O.헨리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우리 인생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거기에 내재된 아이러니와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발견해 내는 따뜻한 마음의 휴머니스트였다.
그는 자신이 포착해낸 인생의 여러 가지 단면들을 매우 투명하면서도 심플하게 소설로 담아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한결같이 우리의 삶을 비쳐볼 수 있는 훌륭한 거울이 된다.
프리윌 출판사는 오랜 고심끝에 이번에 O.헨리의 단편 9편을 엄선하여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라는 이름의 《인생 거울》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내 삶의 일부인 듯한 이야기! 의표를 찌르는 결말!
이 책에 수록된 9편의 단편을 읽을 때마다 우리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저절로 솟아나오는 따뜻한 웃음과 콧등 시큰해지는 눈물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자신의 삶의 모습과 방향을 뚜렷이 보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오 헨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 의사인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의 3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1865년 미국 남북전쟁이 남부의 패배로 끝나자 아버지의 병원 운영이 점차 악화되었고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렇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로부터 오 헨리는 문학적 재능뿐 아니라 폐결핵까지 물려받았고, 폐결핵이 발병한 그는 1882년에 의사의 권유에 따라 텍사스로 이주해 생활하던 중 25살이 되던 1887년 애설 에스테스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1893년 아내의 내조로 「롤링 스톤」이라는 여덟 쪽짜리 주간 유머 잡지를 창간했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데다 1897년 아내가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자 재정 악화를 메우기 위해 일하던 은행에서 횡령을 저지른다. 이 일로 1898년 재판에서 5년 형을 선고받은 오 헨리는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그가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유명해진 것은 바로 수감 생활 도중이던 30대 후반이다. 수감 생활 중 집필에 몰두한 그는 전국적으로 발행되는 잡지에 모두 열네 편의 단편을 게재했고, 출소 후 정식으로 필명을 사용하며 1903년부터 3년 동안 233편의 단편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하지만 사치와 낭비벽, 음주로 인해 창작 에너지가 고갈되고 건강과 재정이 악화되던 그는 1910년 6월 5일 간경화 말기와 당뇨병 합병증으로 뉴욕의 한 병원에서 48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번역 박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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