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발전소. 2 국보 보물
2011년 02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0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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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1.85MB)
- ISBN 978899474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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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화재를 막아 준 숭례문
미륵사지석탑 (국보 11호)
사랑으로 지어진 미륵사
경주 석빙고 (보물 66호)
아주 귀한 얼음
성덕대왕신종 (국보 29호)
'에밀레, 에밀레~' 울리는 종소리
금관총 금관 (국보 87호)
금관의 발자취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218호)
부처님의 지혜로 만든 불상
단원 풍속화첩 (보물 527호)
백성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풍속화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호 21호)
그림자가 없는 탑
고려청자 (청자소문과형병, 국보 94호)
신비로운 비색에 담긴 슬픈 사랑
경천사 십층석탑 (국보 86호)
비운의 석탑
하회탈 (국보 121호)
사랑이 지나쳐
백제 금동대향로 (국보 287호)
1993년, 부여에서 생긴 일
대동여지도 (보물 850호)
대동여지도 X 파일
경주 첨성대 (국보 31호)
여왕의 선택, 첨성대
서울 숭례문은 왜 국보 1호가 되었나요?
조선이 수도를 한양으로 정하고 도성을 쌓으면서 동서남북 네 방향에 성으로 들어오는 성문을 만들었어요. 그중 하나가 국보 1호인 서울 숭례문이지요. 그런데 유독 숭례문만 국보로, 게다가 국보 1호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날에 한양에는 네 개의 대문과 소문이 있었어요. 이 문을 지나야 한양에 들어올 수가 있었지요. 대문은 동쪽으로 흥인지문(동대문), 서쪽으로 돈의문, 남쪽으로 숭례문(남대문), 북쪽으로 숙청문이 있었어요. 그리고 소문으로 동북쪽에 혜화문, 서북쪽으로 창의문, 동남쪽으로 광희문, 서남쪽으로 소의문이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숭례문과 흥인지문뿐이에요. 두 개의 성문은 국보 1호와 보물 1호로 각각 지정되었지요. 숭례문을 국보로 정한 것은 숭례문이 조선 시대 성문 건축물을 대표한다고 본 것이지요. 그리고 숭례문은 성문 중에서도 정문이었다는 상징성과 흥인지문보다 먼저 지어졌기 때문에 국보가 되었답니다. 또 숭례문이 국보 1호인 것은 국보를 정한 순서일 뿐, 문화재의 중요도 순서라고 볼 수는 없답니다.
-16쪽-
절이 완성된 후 무왕은 이 절을 미륵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왕비인 선화 공주의 청으로 지어진 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은 선화 공주에 대한 무왕의 사랑으로 지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백성을 생각하는 왕과 왕비의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당시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서로 세력을 넓히려고 전쟁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 와중에 백제는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다시 사비(부여)로 도읍지를 옮겨야 했습니다. 고구려의 힘에 밀려 도읍지를 남으로 옮기며 전쟁을 치르니 백성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만 갔습니다. 무왕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백성을 위로하고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지요. 무왕과 왕비는 절을 지어 백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부처님이 구제해 줄 것이라는 믿음은 어려울 때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었으니까요. 더구나 부처님이 구제하지 못한 중생까지 구제한다는 미륵 부처님은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에겐 큰 위안이 되었을 겁니다.
-25쪽-
금관의 아름다움에 취할수록 우리는 금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금관은 어떤 사람이 썼던 걸까? 금관은 어떤 때 썼던 걸까? 그리고 저렇게 무거워 보이는 것을 머리에 쓸 수는 있었던 걸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은 누구도 쉽게 장담하며 말할 수는 없어요. 우리 중 누구도 신라 시대를 실제로 경험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역사 자료들을 통해 수수께끼 같은 궁금증을 풀어 나갈 수는 있겠지요. 금관이 나온 무덤은 우선 신라의 왕이나 귀족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어요.
-59쪽-
든 그림에 뛰어났던 김홍도는 도화서 화원으로는 드물게 높은 벼슬까지 받게 되었다. 특히 왕의 초상을 그린 공로를 인정 받아 연풍 현감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림을 그리던 김홍도가 조선의 관리가 된 것이다. 하지만 김홍도는 오래지 않아 현감 자리를 내놓고 다시 그림을 그린다. 용주사에 불화(불교의 내용을 그린 종교화)를 그렸고, 정부가 만든 책인 『삼강행실도』에 넣을 삽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수많은 그림을 그린 김홍도는 조선을 대표하는 걸출한 화원으로 인정 받았지만 김홍도의 죽음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말년에 그린 그림만이 전해지고 있어 죽기 전까지 그림을 그린 김홍도의 모습을 짐작하게 할 뿐이다.
-87쪽-
아사녀는 문지기의 말 대로 연못에 탑 그림자가 나타날 때까지 아사달을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날마다 연못 앞에 나와 연못을 바라보았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탑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어요.
{어, 저기 보이는 것이 무엇이지?}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밤, 연못 위로 아사달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아사달님, 아사달님.}
아사녀는 아사달을 만나기 위해 연못 속으로 들어갔어요. 물은 차고 깊었는데 아사녀는 느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연못에 비친 것은 그저 달빛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뿐이었어요. 아사녀의 눈에는 그것이 그토록 그리워하는 아사달의 얼굴로 보인 것이지요. 결국 아사녀는 그렇게 그리워하던 아사달을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빠져 죽고 말았답니다.
-98쪽, 99쪽-
<국일아이> 발전소 시리즈는?
사회, 과학, 역사, 창의력 분야의 기본 지식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일아이>가 만들고 있는 어린이 교육 도서 모음입니다. <국일아이>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교과서와 연계된 역사문화 발전소
‘역사문화 발전소’는 우리 문화와 역사 · 전통 · 관습 · 유물 · 유적 등에 대한 정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만화로 알아보는 교육 도서 시리즈입니다. 초등학생의 교과 과정 속에서 제시되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수십 세기에 걸쳐 이룩한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문화 발전소’의 두 번째 책인 ‘국보 · 보물’ 편에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들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국보와 보물은 단순히 문화재로서만 그 소중함이 전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 역사 속에 자랑스럽고 행복했던 일, 안타깝고 슬펐던 일이 있었던 것처럼 국보와 보물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스며 있어요.
우리의 국보 1호는 흔히 ‘남대문’이라고 부르는 ‘서울 숭례문’이에요. ‘우리 민족은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로 그렇게 지었다고 해요. 그런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남대문’으로 바뀌게 된 거예요. 민족의 아픈 역사가 우리 국보에도 고스란히 베어 있는 셈이지요.
하지만 이것은 아주 작은 일에 불과해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고려의 석탑인 경천사 십층석탑은 분해되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일을 당합니다. 식민지 역사의 아픔이 우리 문화재에도 그대로 배어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국보와 보물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했어요.
또 국보와 보물은 조상들의 노력과 땀을 간직하고 있어요.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이야기 속에는 한 도공의 사랑과 노력이 가득하지요. 그림자가 없는 탑이라는 별명을 가진 석가탑에도 탑이 완성되기까지의 한없는 기다림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첨성대나 석빙고 같은 문화재에는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첨성대를 통해 선덕 여왕의 업적과 당시 신라의 모습을 만나게 되고, 석빙고를 통해 석빙고 관리를 소홀히 한 관리를 따끔하게 꾸짖는 성종 임금을 만나게 되지요.
우리의 국보와 보물, 소중하게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로 지정한 만큼 더 사랑하기 위해 그 주변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국보와 보물은 물론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거예요.
문화는 하루아침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의 깊이 속에 차근차근 쌓이면서 문화에 대한 인식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화는 어린 시절부터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유아 심성, 유아 때의 체험이 인간 정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곧 어렸을 때의 체험이나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국일아이〉의 ‘역사문화 발전소’ 시리즈 기획은 무척 뜻 깊은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 ‘국보 · 보물’ 편에는 우리나라 귀중한 옛 유물과 국보에 관한 이야기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계승 ·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을 돕는 좋은 자료가 출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명자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문학박사,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안동대학교 박물관장, 인문대학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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