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작품모음집 세트
2015년 08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1월 0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68MB)
- ISBN 97911577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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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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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채만식 작품모음집 3권 세트, 한국문학총서 중 최다 작품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채만식 작품모음집](3권 세트)은 ‘풍자’라는 미학적 장치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채만식의 중단편은 물론 장편소설까지 모아 주옥같은 19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미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세태풍자소설의 대표격이라 할 [태평천하],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가장 유명한 단편 [레디메이드인생] [냉동어] [치숙], 박지원의 고전소설 《허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허생전]까지 최대한 원문 그대로 복원했다. 특별히 채만식 대표작품집에 실린 [허생전]은 현재 단행본으로 출간된 판본이 없어서 종이책으로는 현재 유일한 판본이라 하겠다. 또한 서울대 추천도서위원회 추천도서 100권에 선정된 장편소설《탁류》도 모음집에 포함되었다. 현실에 대한 정확한 묘사, 대상의 핵심을 찌르는 채만식의 문장은 그를 우리나라 리얼리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게 했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채만식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그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채만식 작품모음집] 각 권에는 작가 김이윤이 청소년기에 읽었던 채만식 작품들에 대한 감동과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담은 인상기〈홀로 걸어가다 문득 돌아서서 이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실려 있다.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았던 채만식의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재미있게 작품과 작가에 대하여 소개하며 “쉽지 않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가 건네는 확대경을 바라보자”고 함께 한국문학 읽기를 권한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채만식 작품모음집]에는 몇몇 ‘교과서에서 언급된’, 혹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작품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모았으며,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었다.
“우리 모두는 좋은 사람이 웃는 세상을 꿈꾼다. 거짓의 힘이 줄어들고, 선의 세력이 커지는 세상을. 채만식도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탁한 흐름이 지나가기를 바랐다. 그가 보여준 모순에 눈 맞추면, 모순을 타파하는 길도 짚어갈 수 있지 않을까? _김이윤, 소설가
작가정보

저자 채만식 (1902~1950)은 전라북도 임피군의 부농 가정에서 출생했다.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에 은선흥殷善興과 결혼한 후 일본 와세다 대학 문과에 들어갔다가 간토 대지진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귀국했으며 그 후 장기결석으로 퇴학당했다. 1924년부터 1936년까지 동아일보, 개벽,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하면서 창작 활동을 병행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세길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카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희곡 [인형의 집을 나와서] 등에서 엿보이는 초기의 작품 경향은 카프의 경향파 문학과 유사한 점이 있어 동반자작가로 분류된다. 1934년 발표한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은 지식인 실직자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 대표작 중 하나다. 채만식은 이 작품을 계기로 사회 고발적 동반자문학에서 냉소적 풍자 문학으로 작풍을 전환했다. 이후 역설적인 풍자 기법이 돋보이는《태평천하》와 1930년대의 부조리한 사회상을 바라보는 냉소적 시선에 통속성이 가미된《탁류》를 발표하였다. 이후 [매일신보]에 연재한《금의 정열》은 완전한 통속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복 후 자전적 성격의 단편 [민족의 죄인]을 통해 자신의 친일행위를 고백하고 변명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친일 행적을 최초로 인정한 작가로 불린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전 폐결핵으로 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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