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태치먼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레인보 로웰 지음 | 주순애 옮김

이숲 2016년 05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1999년 밀레니엄을 배경으로 두려움과 혼란에 빠진 젊은 세대의 풍속을 실감나게 그려낸 『어태치먼트』. 2013년 혜성처럼 나타나 단숨에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레인보 로웰의 첫 작품으로 주인공이 한 여기자가 동료와 주고받는 메시지를 읽다가 얼굴도 모르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 실연의 슬픔, 우정, 갈등, 질투, 고독, 행복이 담긴 달콤한 코믹 러브 스토리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온 마음을 바쳐 사랑한 샘에게 처절하게 배반당한 순정남 링컨 오넬. 대학을 졸업한 그는 실연의 아픔을 딛고 입사한 신문사에서 인트라넷 보안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의 주 업무는 직원들의 이메일과 메시지를 검열하는 일. 링컨은 마음에 내키지 않는 업무를 계속하면서 취재기자 베스와 편집기자 제니퍼 사이에 오가는 메시지를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든다. 그리고 결국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는 베스를 마음깊이 사랑하게 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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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레인보 로웰

저자 레인보 로웰(Rainbow Rowell, 1973~ )은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있는 『오마하 월드 헤럴드Omaha World-Herald』 신문사의 컬럼니스트. 주로상처 입은 사람들이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소설을 차례로 발표하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어태치먼트Attachments』 외에도 『Eleanor & Park』, 『Fangirl』, 『Landline』 등이 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만화책을 뒤적이거나 디즈니 월드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소소한 일로 주위 사람들과 곧잘 언쟁을 벌이기도 한다. 현재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네브래스카 주에 살고 있다.

번역 주순애

역자 주순애는 서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orea Economic Weekly』, 『코리아 헤럴드』에서 기자로 일했다. KPMG 산동, 새빛회계법인, E&Y 영화, 한영 회계법인에서 영문 번역 일을 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파리는 날마다 축제』, 『아즈텍의 비밀』, 『암살의 역사』, 『웜우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