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3: 도형의 나라

류기운 , 이강숙 지음 | 문정후 그림

코믹컴 2019년 04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2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학 개념으로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아이들의 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 시리즈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제3권. 아이들이 수학은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끼도록 수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둔 영재육성 수학만화다. '도기'와 '달래'가 수학세계를 지키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박진감 넘치는 그림 속에 수학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숫자의 나라에서 도기는 노예 신분으로, 달래는 영주 신분으로 뒤바뀐다. 그런데 숫자의 나라 공주가 도형의 나라에 납치당하고 말았다. 도기와 달래는 숫자의 나라 공주를 구하기 위해 도형의 나라로 떠나던 중 대마법사 파리아스의 도움을 받는다. 도기는 파리아스로부터 마법을 물려받아 그의 라이벌인 마도사 바바와 결전을 벌이는데…….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 정보만을 엄선했다.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지식도 모았다. 아울러 수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은 물론, 학습한 수학 개념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응용력을 향상하는 '서바이벌 창의력 수학 퀴즈'를 덧붙였다. 수학 개념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면서 문제를 파악하는 직관력뿐 아니라,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력을 키워줌으로써 두뇌를 발달시켜준다.

목차

1장 영주가 된 달래
2장 세 가지 모양의 열쇠
- 여러 가지 도형
3장 피보나치수열
- 피보나치수열
4장 안개 숲의 괴물
5장 대마법사 파리아스
-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은 정말 180°일까요?
6장 엉덩이 주술
7장 기적의 마법서
- ‘규칙’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봐!
8장 미들랜드
9장 마도사 바바
10장 원판 옮기기
- 하노이의 탑

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의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학 문제들로 가득 찬
영재 육성 수학 만화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 보면 성적은 쑥쑥, 지능은 Up, up!

수학이라고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보통은 길게 나열된 숫자들과 복잡한 사칙연산(四則演算, 수에 관한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의 네 종류의 계산법)으로 이루어진 계산식 등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래서 수학이라면 일단 고개부터 흔들며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도 많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단순 계산을 하는 연산, 즉 산수는 수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는 해도, 수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지루하게 숫자만 갖고 씨름을 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왜 180도일까?’ ‘막대기 하나로 거대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에서 B까지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은 무엇일까?’와 같이 다소 엉뚱하면서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얻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이 가지를 뻗는 원리, 대부분의 과일이 원형인 이유, 하루가 24시간이고 1시간이 60분인 이유 등도 모두 수학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지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문제를 파악하는 직관력과 이미 나와 있는 조건들만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행위인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키워야 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학의 기본 개념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해야 합니다.
‘코믹컴’에서 출간한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 시리즈>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3』은 수학의 기본 개념과 함께 실제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 아이들이 ‘수학은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180도인 이유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도형의 성질, 피보나치수열, 수의 규칙을 이용한 문제 해결 등 유익한 수학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수학 원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삽화를 곁들여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만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들이 모여 만든 책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3』은 <수학대장>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서울금동초등학교>의 이강숙 선생님과 무협만화 <용비불패>를 통해 우리나라 만화계에 큰 획을 그으신 문정후·류기운 선생님께서 힘을 합쳐 만든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수학 정보가 배꼽 넘치는 유머,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수학의 원리를 깨달으면
마법의 주문이 떠오른다.
수학 천재 곽도기, 대마법사가 되다!
초천재와 하녀에서 노예와 영주로 신분이 역전된 도기와 달래. 이들은 국왕으로부터 도형의 나라에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도형의 나라에 납치된 공주를 구하고자 길을 나선 도기 일행은 느닷없이 나타난 괴물 앵무조개의 습격을 받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데……. 이때 오리온 공국의 대마법사인 파리아스가 나타나 이들을 구해준다. 우여곡절 끝에 파리아스의 후계자로 지목된 곽도기. 그는 파리아스가 지닌 모든 마법을 물려받아 파리아스의 라이벌인 마도사 바바와 한판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류기운

저자 류기운은 1996년에 『용비불패』의 스토리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고, 현재 만화잡지 <<부킹>>에 연재 중인 『용비불패 외전』의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굴·산·지진·남극에서 살아남기』 『용비불패, 전 23권』 등이 있으며, 『우주비행사 도전하기 ①②』에서는 글과 그림을 모두 담당하셨습니다.

저자(글) 이강숙

저자 이강숙은 2002년부터 수학대장을 운영하며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초등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금동초등학교 소속으로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동산>>의 ‘수학대장 선생님의 수학교실’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에 수학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듀드니가 만든 펜토미노』, 『듀드니가 만든 펜토미노 익히기』 학습만화 『수학대장 ①∼③』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문정후

그린이 문정후는 1996년에 『용비불패』의 그림 작가로 만화계에 데뷔하였고, 『용비불패』로 2002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만화잡지 <<부킹>>에 『용비불패 외전』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 『동굴·산·지진·남극에서 살아남기』 『요비불패, 전 23권』 『괴협전』 『소용돌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