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스펄전의 약속

믿는 사람만의 특별한 보물

찰스 스펄전 지음 | 오수현 옮김

올리브북스 2015년 07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3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위조된 은혜를 버리고 생명을 소유하라!

믿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멋진 약속을 이야기하는 책『찰스 스펄전의 약속』. '설교의 황제' 로 불리는 찰스 스펄전이 전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 책에서 교회는 다니지만 믿음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분명하고 확고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깨닫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데서 오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목차

1. 영적 분별력
2. 두 아들
3. 두 가지 인생
4. 서로 다른 소망
5. 약속에 따르는 박해
6. 헤어짐
7. 약속은 누구의 것인가?
8. 약속, 값없는 선물
9. 실제(reality)인 하나님의 약속
10. 믿는 사람만의 특별한 보물
11. 약속의 가치,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
12.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주실 때의 법칙
13. 예외 없는 법칙
14. 약속을 소유하라
15. 약속 증서에 배서하라
16. 현재의 삶을 위한 약속
17. 약속을 찾으라
18. 약속의 때
19. 성령을 통해 약속을 소유함
20. 약속과 예수님

출판사 서평

믿는 사람만의 특별한 보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멋진 약속

아무리 신앙에 심취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죄로 인해 죽어 있고, 아무리 천국의 상속자인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분노의 자식인 것은 분별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회심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비슷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적인 사랑의 온기가 있는 경건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은혜로운 생활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보석을 모조할 수 있는 것처럼, 은혜도 위조될 수 있다. 가짜 보석이 진짜 보석과 놀랄 만큼 비슷한 것처럼, 위조된 은혜는 성령의 사역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 ……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 때문에 그 생명을 가진 사람과 그 생명이 없는 사람 사이에 영원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생명을 가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 생명을 가졌다고 확신하는가?

☙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기 잠재력의 50퍼센트 이하로 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믿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약속을 주신다. 그들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상관없다.

☙ 당신의 삶에 약속이 필요하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라.

☙ 이 책에서 스펄전이 전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 이 책은 교회에는 다니지만 믿음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책이다.

☙ 스펄전의 저술 방식은 마치 설교하는 것과 같다. 직접적이고, 심오하고, 생생하게 묘사하고, 믿음을 제시한다. 이것이야말로 그의 책이 수천만 부나 판매되고 있고, 지금도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출판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 책은 영원한 진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도 깊은 관련성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찰스 스펄전

저자 찰스 스펄전은 "설교의 황제”, “청교도의 왕자” 등 거창한 수식어구가 늘 따라 다니는 찰스 스펄전, 매주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1만 명이 넘었고, 서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도 수천 명, 서 있지도 못하고 되돌아가는 사람도 수백 명에 달했다. 스펄전은 설교를 위해 철저하게 성령의 인도를 구했다. 강단에 올라서는 순간까지 설교 본문이 안 정해졌어도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을 주실 것을 믿었고, 믿은 대로 되었다. 항상 성경 강해 중심으로 3,500여 편의 설교를 했으나 결코 제목이나 내용이 중복된 적이 없었다. 생명을 걸고 설교한다고 했을 정도로 그는 설교에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복음의 열정을 담았다. 메시지는 단순했지만 신선했고, 활력이 넘치면서도 진지했다. 청중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면서 지성을 일깨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토록 많은 설교에도 불구하고, 그는 개인 전도에 열심이었다. 아무리 바빠도 매주 화요일에는 교인들과 구원의 확신을 위한 개별 면담을 했다. 토요일은 전도를 위해 심방을 하였으며 항상 자신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일에 열정적이었다. 일기장에 남겨진 글을 보면 스펄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모두 주께 받은 것임을 자기가 꼭 명심하게 해달라고 늘 간구하였다. 그에게 비우호적이었던 사람들까지도 “스펄전은 명성이 높아질수록 자만하기는커녕, 처음보다 오히려 더 겸손하고, 더욱 자기를 부정하게 된 것 같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단 한 권의 정수를 꼽기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저작물과 설교를 남겼으며 세상을 떠난 지 100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최고의 설교자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주옥같은 저작물 중 하나이다.

번역 오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