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 현혜진 옮김

부북스 2015년 01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1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릇된 욕망으로 괴물을 만든 한 남자의 이야기!

「부클래식」 제56권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의 대표작을 만나본다. 생명의 비밀을 밝혀내려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청년 프랑켄슈타인.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갖춘 그는 생명의 비밀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 끝에 마침내 생명체를 창조해낸다. 하지만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그는 가족과 친구의 죽음으로 몰고 마는데…….

목차

서문 11
제1권 15
제2권 119
제3권 209

작품 설명

작가정보

저자(글) 메리 셸리

저자 메리 셸리Mary Shelley(1797~1851)는 정치 철학자 윌리엄 고드윈과 영국의 여권 확장 운동의 선구자 메리 울스톤크래프트 사이에서 출생했다. 그러나 어머니가 출산 후 11일 만에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면서 하인들의 손에서 길러진다. 세 살 때,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이 아이가 둘이 딸린 과부와 재혼하면서 의붓어머니의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1813년 메리는 21세의 나이로 이미 뛰어난 시인으로 인정받은 퍼시 비쉬 셸리를 만나지만, 그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그와 메리는 사랑의 도피를 감행하고 이 일로 인해 메리는 아버지와 의절한다. 2년 후 셸리의 전처가 죽자 1816년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결혼하여 보금자리를 마련하지만, 그녀가 낳은 네 아이 중 셋이 일찍 죽고, 남편인 셸리마저 서른 살의 나이로 익사한다. 저서로는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하여 역사소설 《발퍼가》와 《퍼킨 워벡의 행운》, 묵시소설 《최후의 인간》, 그리고 그가 남긴 마지막 두 소설 《로도어》와 《포크너》, 기행문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과 《잡동사니 백과사전》 등이 있다.

번역 현혜진

역자 현혜진은 경희대 영어학부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도덕지능》,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적 기업으로》, 《나무들의 은밀한 사생활》, 《울리지 않고 아이 맡기기》, 《육아전쟁》, 《프랑스 남자들은 뒷모습에 주목한다》, 《헤밍웨이 단편소설 선집》, 《걸리버 여행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