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지음 | 김설자 옮김
부북스

2013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7MB)
ISBN 979118699813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경을 강력하게 폭로한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 즉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은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제1부
1장ㆍ9 \ 2장ㆍ29 \ 3장ㆍ48
4장ㆍ67 \ 5장ㆍ99 \ 6장ㆍ120
7장ㆍ138

제2부
8장ㆍ159 \ 9장ㆍ181 \ 10장ㆍ203
11장ㆍ224 \ 12장ㆍ245 \ 13장ㆍ286

옮긴이의 말 ㆍ307
작가 연보 ㆍ323

● 작품 해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은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이라고 믿는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30년 중반 경제 공황기에 출판한 그의 세 권의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 《목사의 딸》, 《엽란이여 날으라》와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모두 가난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르포르타주인 《위건 부두로 가는 길》에서 오웰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경을 강력하게 폭로한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르포르타주이다. 구조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졌으며 제1부에서 오웰은 요크셔와 랭커셔의 황량한 북부 산업지역을 여행하며 직접 목격한 노동자들의 삶을 일곱 장에 걸쳐 상세히 그리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제2부의 내용에 불만을 품은 래스키조차 《좌익뉴스 Left News》에서 “내 생각에 이 책의 앞부분[제1부]은 우리들의 사상[사회주의]을 훌륭하게 선전 한다”고 칭찬할 정도로 이 부분은 산업사회의 빈민들의 고
난을 강력하게 폭로한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자신이 묵었던 이 지역의 싸구려 하숙집 묘사로 제1부를 여는 오웰은 자산 조사로 인해서 자식들과 함께 살지 못하고 싸구려 하숙집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연금 수급노인들의 모습, 광부들의 삶과 탄갱의 열악한 노동환경, 평범한 광부들이 처해있는 사회적 입장, 북부 산업지역의 주택난과 실업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어떤 열악한 집이라도 감내하고 사는 모습, 통계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상황,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가족들이 자극적인 저질 음식을 선호한 결과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게 되어 일어나는 육체적인 쇠퇴, 영국 북부 산업지역의 누추함을 상세히 독자들이 눈으로 보는 듯이 묘사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2장의 광부들의 삶과 탄갱에서의 열악한 작업 환경이다. 1930년대에 석탄은 가장 큰 단일한 산업으로서 100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유일한 산업이었다(1965년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에서 출판한 A.J.P.테일러의 《영국 역사,1914-1945》, p.238참조). 오웰은 탄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얼마나 열악한가를 알리기 위해 직접 탄갱에 내려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의 의무요 책임이라고 믿었다. 그는 위건에서 리차드 리즈에게 쓴 편지에서 “탄갱에 내려가 본 적이 있나요? 나는 석탄에 대해서 다시는 똑같은 감정을 가질 수 없을 겁니다”라고 썼다. 오웰은 탄갱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광부의 모습을 세밀하게 독자에게 전함으로써 독자들이 광부의 모습을 새롭게 보도록 해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오웰

저자 조지 오웰(1903~1950)은 영국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다. 유년 시절을 보냈던 명문사립 예비학교에서 가난한 장학생이라는 이유로 갖은 차별과 모멸을 당하면서 어린 나이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명문사립학교 이튼 칼리지를 졸업했으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버마에서 제국경찰로 5년간 근무했다. 그 5년 동안 사악한 제국주의의 실상을 목격하고 죄의식에 시달리다가 영국으로 돌아와 사직한 후 파리와 런던 빈민가를 떠돌며 몇 년간 극빈한 삶을 살았다. 그 후 그는 자신이 몸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버마 시절》,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루냐 찬가》 등을 집필했으며, 정치풍자소설 《동물농장》과 디스토피아소설 《1984》를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50년 1월 지병인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2008년 〈타임즈〉지의 ‘1945년 이래 가장 뛰어난 영국 작가 50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역자 김설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대학에서 석사를,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를 받았고, 아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역서로는 《인간희극》, 《엠마》, 《삶과 사랑: 로렌스 수필선》, 《아이리스》, 《1984》 등이 있고 영역으로 윤대녕의 Between Heaven and Earth, 송영의 “The Cockfight” 박완서의 “Butterfly Illusion”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