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달린

박한얼 지음 | 정슬기 그림

황금두뇌 2011년 02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박한얼 소설집 『바이달린』. 초등학생이 쓴 본격 소설로 어린이의 글에 빠지기 쉬운 황당한 괴담과 판타지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며, 책을 사랑하는 박한얼 어린이의 감성이 녹아 있다. 현실감 있게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목차

머리말 - 키 크고 싶은 아이

소설 하나 - 나의 작은 나무 동굴에서

소설 둘 - 바이달린
1. 이별의 연속
2. 고아 아닌 고아
3. 슬픈 퇴원
4. 심포니 오케스트라
5. 나의 바이올린
6. 유리 선생님
7. 첫 번째 대회
8. 헝가리 무곡
9. 인터뷰

소설 셋 - 화분
1. 첫 만남
2. 바이올렛
3. 수련회에서
4. 창고
5. 눈물
6. 미안해

추천사
고정욱(소설가, 아동문학가)

작가정보

저자(글) 박한얼

1998년 10월 3일 개천절 아침에 태어났다. 그래서 크고 바른 얼을 지니라고 한얼이다. 할머니께선 '아이구, 우리 강아지.' 하시며 지금도 포대기로 업으시려고 한다. 할머니 등에 업혀 가 본 골목은 온갖 이야기로 시끌벅적했다. 3살 때 계단에서 굴렀고 10살 땐 말벌에 머리를 쏘였다. 오빠들은 내가 변종인게 그 때문이라고 한다. 우락부락한 두 오빠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니 소리만 커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그 목소리로 노래 대회를 나가니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재미난 얘기를 꼼꼼하게 증거로 남기다보니 글쓰기 대회에 나가면 상을 받엑 됐다. 피아노로, 붓과 물감으로 느낌을 표현하는 것도 자신 있다. 올 봄에는 친구들이 밀어준 덕에 전교학생회장도 되었다. 별명은 '이쑤시개', '숏다리'다. 하지만 꿈만큼은 2미터나 넘는 키 큰 아이다.

그림/만화 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