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 50

박찬영 지음

리베르 2015년 03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5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좋은습관 50』에는 나를 변화시키는 인생관, 대화의 비결, 일과 놀이의 지혜, 세상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 젊게 오래 사는 건강의 지혜, 시간 관리 등은 물론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학습법과 독서법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의 성공 습관과 인생관의 정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장 나를 변화시키는 인생관
하나. 성공한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여라
셋. 완벽주의의 환상에서 깨어나라
넷. 행복의 이론에 얽매이지 마라
다섯.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여섯. 상반되는 감정의 균형을 잡아라
일곱. 친절과 봉사는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여덟. 걱정에서 벗어나려면 무언가에 빠져라
아홉. 소중한 것은 길을 들여라
열. 소유보다는 삶을 선택하라
열하나. 죽음을 인식할 때 삶이 자유로워진다

제2장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삶
열둘. 작심삼일 일곱 번만 하면 계란도 병아리가 된다
열셋. 일과 여가를 포트폴리오하라
열넷. 공부와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열다섯. 여행은 재미있는 공부다
열여섯. ‘균형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열일곱. 창의력은 조합하는 능력이다
열여덟. 몰입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제3장 세상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
열아홉. 부자가 되려면 시대에 맞는 성공 방정식을 만들라
스물.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한 부자가 된다
스물하나. 상품은 물론 판매자 자신도 디자인하라
스물둘.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스물셋. 넘보지 못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라
스물넷.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유망 분야를 만들어내라

제4장 내 뜻대로 되는 사랑의 기술
스물다섯. 연애에 성공하기 위한 십계명
스물여섯. 좋아하는 남자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비결
스물일곱. 연애를 하면 세상이 바뀐다
스물여덟. 사랑은 지금 아니면 없다

제5장 칭찬을 뛰어넘는 유머 화법
스물아홉. 유머는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
서른. 상대방의 말에 일단 긍정하라
서른하나. 상대방의 주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라
서른둘. 공격하는 자는 반드시 허점을 보인다
서른셋. 위기를 역전의 기회로 만들라
서른넷.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라

제6장 젊게 사는 건강 비결
서른다섯.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서른여섯. 천재들은 ‘산책형 인간’이었다
서른일곱. 매일 밖에 나가서 힘차게 걸어라
서른여덟. 등산은 만병통치약이다
서른아홉. 100세까지 젊게 사는 건강 비결

제7장 성공 속도를 높이는 시간 관리
마흔. 성공하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라
마흔하나. 자신에게 맞는 시간의 리듬을 만들라
마흔둘. 게으름은 뇌 기능까지 잠들게 한다
마흔셋. 하루에 한 시간 활동 시간을 늘리는 방법

제8장 생각 속도를 높이는 학습법과 독서법
마흔넷. 오감을 동원한 통합 사고를 하라
마흔다섯.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뛰어넘어라
마흔여섯. 잠자는 머리를 흔들어 깨워라
마흔일곱. 영어를 정복해야 세계를 정복한다
마흔여덟. 글 잘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마흔아홉. 완벽한 독서에 대한 강박증을 버려라
쉰. 사진을 찍듯이 책을 읽어라

책 속으로

사치품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서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다.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팔 수 밖에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꼭 필요한 것 외의 것은 소유하지 않더라도 향유할 수는 있다.
미술관의 멋진 그림은 화가의 것일까, 아니면 구입한 사람의 것일까. 미술관에서 명작에 빠져 있는 사람이 바로 그 그림을 소유한 사람은 아닐까. 진짜 부자는 소유하는 자가 아니라 향유하는 자다. 내 손에 간직한 것은 곧 사라져도 내 마음속에 간직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변화 시키는 인생관」중에서

무언가 바쁜 일에 매달리는 것이 걱정을 몰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한순간에 한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직접 한번 실험을 해보라. 당신이 오늘의 계획을 짜면서 가족과 놀이동산에서 놀던 일을 함께 떠올려보라. 우리의 뇌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한꺼번에 떠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걱정을 몰아내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몇 시간이고 정처 없이 산책을 하거나 숲 속의 벤치에서 심호흡을 하며 꽃을 응시해보는 것이다. 이것은 일에 빠지는 대신 자연에 빠지는 것이므로 심신의 치유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인생관」중에서

“당신은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길 때 처음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웁니까?”라는 질문에 95퍼센트가 “아니오.”라고 답변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납득하기 힘들 것이다. 그들은 확고한 계획을 세우는 대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했던 것이다.
그들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식의 막연한 꿈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신만의 ‘성공 습관’을 만들어나갔다. 그들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자신들만의 이미지와 경력 관리의 비결을 만들어나갔다.
“한 우물을 파면 성공한다”는 생각도 그들에겐 없었다. 보잉의 CFO최고재무책임자 마이크 시어스는 한 가지 일에 대한 능력 발휘의 ‘유통기한’을 3년으로 보았다. 그는 3년 후의 실적은 ‘풀빵 찍어내듯’ 비슷해지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음밖에 없다. ★「나를 변화시키는 인생관」중에서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창의력을 발휘했을까. 그는 호기심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나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지 않다. 오직 열정으로 가득 찬 호기심을 갖고 있을 뿐이다.”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활성화시킨다. 정보가 활성화될 때 상상력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그런 상상력의 충돌 속에서 비로소 새로운 짝짓기가 이뤄진다.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존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을 위해 주입식 교육을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주입식으로 습득한 지식은 창의성을 위한 좋은 재료다. 좋은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과 토양이 필요하다. 좋은 생각을 키울 때도 좋은 지식이 밑받침이 돼야 한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 새로운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도 기존의 정보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삶」중에서

어린 시절 부잣집 일손을 도우러 나가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그의 어머니는 “가거든 성심을 다해 열심히 일해라. 그리고 절대 물 한 모금이라도 얻어먹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남을 위해 일할 때는 철저해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소신은 이때부터 싹텄다. 그는 자신을 위해 일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것은 허물이 될 수 없지만 남을 위해 일하면서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허물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20대 이사, 30대 대표, 40대 회장’이라는 샐러리맨 신화를 만들어내지는 않았을까.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라. 다만 열심히 사장되는 연습을 하라. 창의성과 성실을 인생의 즐거운 도구로 활용하라. 그러면 조직 내에서 사장이 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조직 바깥으로 나오게 되더라도 당신은 얼마든지 출구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 인생의 CEO이지 않은가.
★「세상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중에서

출판사 서평

당신의 모든 것은 습관이 좌우한다!
중앙일보 기자 및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한국판)’ 부장을 지낸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과 원고를 접하며 발견한 성공과 행복의 법칙을 50가지로 정리했다. ‘죽음을 인식할 때 삶이 자유로워진다’, ‘삶은 행복 그 자체다’ 등의 철학적 명제로부터 ‘공부와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연애를 하면 세상이 바뀐다’, ‘친절과 봉사는 가장 훌륭한 종교다’, ‘이 세상 천재들은 걷기 천재였다’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분모를 한데 모았다.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지금 변해야 한다! 습관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기존의 성공과 행복의 허상을 깨고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만든 멘토들을 만나보라!

성공의 이론서들은 철저한 계획, 강력한 카리스마, 화려한 인맥, 정확한 시간 관리 등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주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법칙들은 대체로 성공한 사람의 겉모습에서 끌어낸 것들이고, 정작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모습은 접하기 어려웠다. 독자들은 책 속의 슈퍼맨들을 멘토로 삼지만,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과연 나와 다른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 그러면 그들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좋은 습관이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가 되는 좋은 습관은 분명 있다. 나에게 맞는 좋은 습관을 찾고, 그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어느덧 성공과 행복도 나의 것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나를 변화시키는 인생관, 대화의 비결, 일과 놀이의 지혜, 세상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 젊게 오래 사는 건강의 지혜, 시간 관리 등은 물론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학습법과 독서법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의 성공 습관과 인생관의 정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에 따라서는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기존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느낄 것이다. 우리가 성공과 행복을 추구해왔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은 기존의 생각에 얽매여 있었기 때문은 아닌지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부분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자신만의 습관을 형성해나간다. 이 책은 기존의 편견을 깨고 성공과 행복을 위한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이정표가 될 것이다.

<추 천 사>

기존의 성공과 행복의 허상을 깬다 철학적 성찰에서부터 재테크, 연애술, 건강 등 실용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스트레스를 강요하는 기존의 성공 공식에 매여 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강태욱(중앙일보사 기자, 동시통역사)

성공한 사람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 성공한 사람들도 일반인들과 사실상 다른 게 없다는 사실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실감하고 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았다는 사실만 다를 뿐이다.
오삼천(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교감)

내 삶에 진정한 용기를 준 책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들썩거렸어요. 생활에 지쳐 힘든 저에게 작은 힘을 줍니다. 이 책은 지금이 바로 내가 용기를 내야 할 때라는 확신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blue7612 독자

<책속으로 추가>

남자의 기사도 정신은 허풍과 위선의 또 다른 모습이다. 남자의 허점은 또 있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인생을 거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일을 더 사랑한다. 허풍선이 남자가 하는 일 혹은 관심을 갖는 일을 찬미하고, 찬성하고, 격려하고, 신뢰하라. 그리고 당신의 참신한 의견을 들려주라. 상대는 당신을 대화가 통하는 동반자로 여길 것이다. ★「내 뜻대로 되는 사랑의 기술」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찬영

저자 박찬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뉴스위크(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주)리베르스쿨과 리베르의 대표이사로 있다. 역사, 지리,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세계사를 보다』에서는 두 차례의 세계답사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인『한국단편소설35』,『한국단편소설65』,『한국대표수필65』등에서는 차별화된 해설을 선보이기도 했다.『캘버트, 세계를 가다』,『체험영어회화 1000장면』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