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이야기
2006년 03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12월 1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7.56MB)
- ECN 0102-2018-800-002716971
- 쪽수 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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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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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석같은 이슬 사진들을 통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도와준다. 또한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사물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1장 내 안의 너
2장 내 인생의 행복 비타민
3장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4장 하나밖에 없는 사람
5장 나와 너 그리고 우리
6장 그대가 내게 가장 필요한 시간
* 빛의 축제
** 전시회에 다녀 와서
"언제까지고 함께 있고 싶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을 합니다.// 이제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조만간 우리는 공감만 함께 하는 사이로 우리의 사랑이 희미해갑니다."('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누는 사랑' 중에서)
"사랑 때문에/ 날개를 접고 사는 연인이 많습니다. … 진정한 사랑은/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내가 채워주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더 크고, 더 힘찬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날개를 달아주는 사랑' 중에서)
"'다 좋은데, 이런 점이 마음에 안 들어…….'/ '이럴 땐 이게 더 좋지 않겠어…….'/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변화를 요구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변화를 요구하고픈 유혹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나 그대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나의 기준으로 그대를 꺾으려는 일종의 폭력입니다.// 우리 사랑엔/ 서로에게 낯설고 불편한 것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낯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랑')
"결혼을 하게 되면/ 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보기 싫은 단점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오늘 내 앞에 서 있는 저 사람은/ 내가 연애하는 그 사람과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그러나 단점투성이인 그 사람은/ 내가 그토록 열망하던 바로 그 사람이 맞습니다./ 단지 내가 사랑에 눈이 멀어 그의 단점들을 보지 못했던 것뿐이지요.// 진정한 사랑은/ 결코 눈이 머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대를 사랑하겠노라고 결단하는 것입니다."('단점이 많은 애인' 중에서)
"서로를 향한 기대를/ 마음 가득 품고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기대는 억압의 숨겨진 얼굴일 뿐입니다. … 사랑은 기대가 아니라/ 서로를 날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당신을 먼저 변화시키지 않고도/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기대는 숨겨진 억압의 가면입니다'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슬 이야기’, 일상의 사소함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신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선물받고 싶은 책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에게 세상 어느 보석 가게에서도 살 수 없는 환상적인 보석들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브레인에서 이번 겨울을 맞이해 출판된 《이슬 이야기(최병성 글/사진)》는 맑고 투명한 이슬방울들의 신비로운 세계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과 행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실린 이슬 사진들은 단 한 점의 컴퓨터 합성 작업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 사진들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며 신비로운 모습이다. 맑고 투명한 이슬방울들이 주위에 위치한 사물의 색깔을 그대로 빨아들여 정말 저마다의 색깔대로 영롱한 보석처럼 반짝이는 것은 거의 신비한 마법에 가깝다.
요즘 우리 주위엔 사랑이 넘쳐난다. 흥얼거리는 노래 가사에서부터 텔레비전 연속극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사랑타령. 그러나 참사랑의 모습은 드물다. 이 책의 지은이 최병성 목사는 진정한 사랑은 이슬처럼 때묻지 않은 맑고 투명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글과, 신비로운 이슬사진으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인스턴트 사랑이 넘치면서도 참사랑이 드문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이 책 속에서 함께 찾아보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내 안의 너(1장)’라면 네가 ‘내 인생의 행복비타민(2장)’이며,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3장)’는 ‘하나밖에 없는 사람(4장)’이기 때문이다. 또 ‘나와 너 그리고 우리(5장)’가 함께 하는 이 세상에서 ‘그대가 내게 가장 필요한 시간(6장)’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다!
강원도 영월 땅 서강가에 사는 ‘서강지기’ 최병성 목사는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외딴집에서 삶을 일구어 온지 12년째이다. 환경운동에 몸담아 오기도 한 그는 새벽마다 숲에 나가 반짝이는 이슬보석들을 사진 속에 담아왔다.
“새벽 산책을 마치고 내 영혼의 주머니에 이슬 보석을 가득 채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마치 꿈길을 거닐 듯 행복의 파도가 출렁이곤 한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 속에 담긴 이슬들을 보노라면 “내 안에 너 있다”라는 이슬이 속삭이는 사랑과 행복의 노랫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것이다.
이 책의 보석같은 이슬들을 통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과, 우리의 하루하루 삶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또 평소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사물들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져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슬이 맺혀 있는 바로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우리에게 소중하면서도 무심히 스쳐지나갔던 아름다운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들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듬어 안기 위해 이제 ‘서로를 닮아가는 사랑’, ‘조건없는 사랑’ 등 참사랑을 닮은 이슬들을 하나씩 찾으러 이 책에 빠져 드는 건 어떨까.
작가정보
저자(글) 최병성
최병성
강원도 영월 땅 서강가에 사는 ‘서강지기’ 최병성 목사는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외딴집에서 삶을 일구어 온지 12년째이다. 1963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신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어느 날, 보다 깊은 삶의 의미를 찾아 낯선 서강가에 은거하기 위한 집을 지었다.
1999년, 맑고 고요한 생명이 온 공간에 살아 숨쉬는 천혜의 자연박물관인 서강 유역에 쓰레기매립장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사재를 털어 서강을 살려내기 위한 운동을 하며 환경운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세상으로부터 은거하기 위해 들어간 서강이 다시 나를 세상으로 불러냈다’고 고백하는 그는 서강의 맑음을 지켜낸 이후에도, 청소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신문과 잡지에 생명사랑의 글을 연재하며 강연을 다니는 등 환경운동과 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생명지기’로서의 중요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그가 담아내는 한 장 한 장의 사진들은 사진 속의 생명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듯 생동감으로 가득하며, 보는 이들에게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저서로 산문집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열림원), 여행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영월 여행’, 생태교육서 ‘청소년을 위한 숲과 생명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숲과 더불어 하나되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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