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마음놀이터. 4
2014년 03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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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6.52MB)
- ECN 0111-2019-000-00042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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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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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들어가기
첫 번째 놀이터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두 번째 놀이터
대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습관 형성 및 진로계획 확립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세 번째 놀이터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네 번째 놀이터
쉼터 여성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다섯 번째 놀이터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여섯 번째 놀이터
새터민 아동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일곱 번째 놀이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확장과 긍정적 태도 함양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1. 프로그램의 필요성
누군가 우리 아이를 이대로만 키우면 아무런 말썽도 없고 공부도 잘하며, 건강하게 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비법이 담긴 책을 써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정말 그 책만 열심히 보며 아이들을 키웠더니, 무탈한 발달단계를 거쳐 성인으로까지 자라나 어느덧 사회에도 이바지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두루 잘하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그런 비법이 담긴 책은 없다. 물론 양육에 관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한 공로로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거나 책까지 낸 부모들은 많지만, 그들을 만나 봐도 모두가 내 상황과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에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있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다. 그러다가 결국 부모들 양육 방식이야 백이면 백 다 다를 수밖에 없고, 어차피 정답은 없는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기에 이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를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더불어 남들처럼 원하는 것 다 해주면서 키우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세상 그 어떤 부모자식보다 소통이라도 잘 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이들이 사춘기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도 부모를 멀리하지 않고 항상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그래서 어떤 고민이든 스스럼없이 털어놓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말이다. 그러나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잘못 꿴 첫 단추가 결국 우스운 옷태를 연출하듯이, 사춘기가 오면서 시작된 부모자식 간의 갈등은 던져진 부메랑이 제자리로 돌아오듯 쉽게 회복되지 못한다. 대신 끊어진 연줄처럼 멀어지기만 한다.
가정과 부모는 아이에게 있어 1차적인 상호작용 대상으로, 이때의 경험은 가정 안에서의 생활이나 관계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학교에서의 또래관계나 사회 전반에서의 관계에도 작용을 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있어 적정 모델이 되어줄 필요가 있는데, 만약 자신들조차 이전 부모들로부터 받은 경험이 없고 부모가 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없었다면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기에 어려움이 클 것이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 아동 발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알리고, 그런 어려움을 예방하거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방법들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경험해 보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부모들이 사실 자신들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서 그동안 실수를 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 종합하면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최종 목표가 있다 하겠다.
말과 말, 길과 길, 사람과 사람, 생각과 생각,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 사이에 막힘이 있다면 어떨까? 답답한 것은 물론이고 서로의 관계가 어긋나는 등의 어떤 ‘문제’가 반드시 생길 것이다. 따라서 어떤 측면에서든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우리 사회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이기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해, 즉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 또한 늘고 있다. 이는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마침 독서치료를 비롯한 모든 상담과 치료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 분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한다. 즉 치료를 받으러 온 내담자 및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과정인 셈인데, 이 과정을 통해 치료가 잘 된 분들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 다시금 상호작용을 잘 해나갈 것이므로, 결국 치료사들은 ‘내담자 및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와의 소통’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4』는 치료 현장에서 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휴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님의 ‘독서치료 임상 사례 시리즈’ 네 번째 권이다. 많은 강의와 실제 프로그램 진행을 하시면서도, 2009년도 문화관광체육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1권에 이어 해마다 2권씩의 책을 발표하고 있는 열정은, 결국 독서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또 다른 치료사 및 일반인들과 나누고 싶은 ‘소통’의 욕구일 것이다. 따라서 부디 이 책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두루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문내용
1. 프로그램의 필요성
누군가 우리 아이를 이대로만 키우면 아무런 말썽도 없고 공부도 잘하며, 건강하게 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비법이 담긴 책을 써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정말 그 책만 열심히 보며 아이들을 키웠더니, 무탈한 발달단계를 거쳐 성인으로까지 자라나 어느덧 사회에도 이바지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두루 잘하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그런 비법이 담긴 책은 없다. 물론 양육에 관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한 공로로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거나 책까지 낸 부모들은 많지만, 그들을 만나 봐도 모두가 내 상황과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에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있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다. 그러다가 결국 부모들 양육 방식이야 백이면 백 다 다를 수밖에 없고, 어차피 정답은 없는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기에 이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를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더불어 남들처럼 원하는 것 다 해주면서 키우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세상 그 어떤 부모자식보다 소통이라도 잘 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이들이 사춘기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도 부모를 멀리하지 않고 항상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그래서 어떤 고민이든 스스럼없이 털어놓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말이다. 그러나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잘못 꿴 첫 단추가 결국 우스운 옷태를 연출하듯이, 사춘기가 오면서 시작된 부모자식 간의 갈등은 던져진 부메랑이 제자리로 돌아오듯 쉽게 회복되지 못한다. 대신 끊어진 연줄처럼 멀어지기만 한다.
가정과 부모는 아이에게 있어 1차적인 상호작용 대상으로, 이때의 경험은 가정 안에서의 생활이나 관계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학교에서의 또래관계나 사회 전반에서의 관계에도 작용을 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있어 적정 모델이 되어줄 필요가 있는데, 만약 자신들조차 이전 부모들로부터 받은 경험이 없고 부모가 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없었다면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기에 어려움이 클 것이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 아동 발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알리고, 그런 어려움을 예방하거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방법들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경험해 보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부모들이 사실 자신들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서 그동안 실수를 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 종합하면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최종 목표가 있다 하겠다.
작가정보
저자 임성관 선생님은 한국사이버정보대학원,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사서교육전공,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전공을 졸업하고, 현재는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헌정보학과에서 박사 과정 중입니다. 더불어 한국독서치료학회에서 운영하는 독서치료전문가과정 및 숙명여자대학교 사이버교육원 아동교육전문가과정 중 독서치료를 모두 1기로 수료했습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休독서치료연구소(www.poetrytherapy.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립인천전문대학과 숭의여자대학 문헌정보과 및 평생교육원,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인천평생학습관, 인천화도진도서관 등에서 독서치료 및 독서교육을 강의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낮 병원을 비롯해, 수원시정신보건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수봉재활원, 행복한1318지역아동센터, 고양아람누리도서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등에서 개인 및 집단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독서:교육?지도?상담?코칭?클리닉?치료’(2010), ‘열두 가지 감정 행복 일기’(2010), ‘초등 학습능력 올리는 독서코칭’(2009),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3’(2009),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2’(2009), ‘우리 아이 마음 채워줄 책 한 권’(2009)과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1’(2008),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2008), ‘독서치료 연구’(2007),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실제’(2007)가 있고, 공동번역서로 ‘시 치료’(2005)가 있습니다. 논문으로는 ‘읽기 부진아를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연구’ 외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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