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박상률 지음 | 백철 그림

큰나 2008년 02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7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인 아저씨와 밥상을 마주했던 진돗개 흰돌이가 상복을 입게 된 슬픈 이야기. 동화 작가로 잘 알려진 박상률 시인이 10년 동안 가슴에 품었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책이다.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차

1. 세상 맑아졌다!
2. 새하얀 눈 밤새 내려
3. 시로 쓴 부적
4. 생일날의 외출
5. 행복이라고요?
6. 시는 장식품이 아니야
7. 손도장 발도장
8. 맑은 바람을
9. 상복 입은 개
10. 아저씨는 어디로 갔을까요?
11. 개밥상 위의 밥그릇 일곱 개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률

글쓴이 <b>박상률</b>
박상률 선생님은 진돗개의 고향,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수줍음이 많고 몸도 약해서, 노을 지는 산언덕에 하염없이 앉아 잇거나 논두렁에서 누렁이와 벗하며 자랐습니다. 전남대학교 상과 대학을 나온 뒤 다양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화책 『바람으로 남은 엄마』『까치학교』『미리 쓰는 방학일기』『구멍 속 나라』, 장편소설 『봄바람』『나는 아름답다』『밥이 끓는 시간』, 시집 『진도 아리랑』『배고픈 웃음』 희곡집 『풍경소리』 등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b>백 철</b>
그림을 그린 백철 선생님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파리 공립미술대학을 나와 1983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동화책에 나오는 흰돌이 같은 동물 그림과 실내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림/만화 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