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고양이로다
2017년 01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1월 1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0.94MB)
- ISBN 978899104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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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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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다」를 펴내며 |머리말 ㆍ 6 || 고월 이장희의 시 36편 ㆍ 8 || 이장희의 시 따라 쓰기 ㆍ 96 || 고월 이장희의 시세계 ─ 투명한 감각의 미학 ㆍ 185 || 봄과 고양이를 그린 시인 이장희 ㆍ 203 || 이장희의 생애와 시 ㆍ 216 || 이장희 프로필 ㆍ 230 || 이장희 연보 ㆍ 231 || 이장희 작품연보 ㆍ 233
ㆍ 고월 이장희의 시 36편 목차
청천의 유방 ─ 10 / 실바람 지나간 뒤 ─ 12 / 새 한 마리 ─ 14 / 불놀이 ─ 16 / 무대 ─ 18 / 봄은 고양이로다 ─ 20 / 석양구 ─ 22 / 하일소경 ─ 28 / 동경 ─ 30 / 겨울의 모경 ─ 36 / 고양이의 꿈 ─ 40 / 겨울밤 ─ 42 / 비오는 날 ─ 44 / 사상 ─ 46 / 비인 집 ─ 48 / 달밤 모래 위에서 ─50 / 연 ─ 52 / 눈 ─ 54 / 봄 하늘에 눈물이 돌다 ─ 56 / 들에서 ─ 60 / 쓸쓸한 시절 ─ 62 / 가을밤 ─ 64 / 여름밤 공원에서 ─ 66 / 눈은 내리네 ─ 68 / 봄철의 바다 ─ 70 / 저녁 ─ 72 / 어느 밤 ─ 74 / 저녁 2 ─ 76 / 귀뚜라미 ─ 78 / 벌레우는 소리 ─ 80 / 눈 나리는 날 ─ 82 / 적은 노래 ─ 84 / 봉선화 ─ 86 / 방랑의 혼 ─ 88 / 여름밤 ─ 90 / 연 ─ 94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 포근한 봄졸음이 떠돌아라. //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시는 다른 장르의 글들과는 달리 시인의 언어 그대로 전달해주는 것이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문을 함께 실었다.
그러나 글이란 읽는 이들이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제 기능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내용도 현대에 맞게 고쳐 썼다. 그러나 시인 특유의 시어는 그대로 살리기 위해 힘썼다.
나름의 해석을 붙일 수도 있으나 독자들의 시 읽기에 방해가 되거나, 섣부른 선입견을 심어주어 시인이 쓴 뜻을 오도할 우려가 있어 붙이지 않았다.
예쁜 그림을 넣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발달한 통신기기와 인터넷 매체 등으로 인해 며칠 동안 한 글자도 직접 손으로 쓰는 일이 없는 게 현대인들의 실생활이다. 이를 지양하고 직접 손으로 글씨를 쓰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쓰기 란을 넣었다. 필사, 패러디, 자작시 등을 써보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정보
저자 이장희(李章熙 : 1900. 11. 9 ~ 1929. 11. 3)는 시인, 번역문학가, 본관은 인천, 호는 고월古月
1924년 5월 《금성》 3호에 [실바람 지난간 뒤] 외 4편의 시와 번역소설 [장구한 귀양]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하였다.
그러나 다섯 살 때 친어머니를 잃고 두 분의 계모와 12남 9녀의 대가족 속에서 아버지와 대립하며 내향적이고 고독한 가운데 연명하다가 1929년 11월 3일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엿새 앞두고 음독자살한다. 죽기 전 방바닥에다 금붕어를 수도 없이 그려놓았다 한다.
어린 나이에 겪은 친어머니의 사망과 계모, 다섯 남매들의 죽음을 보면서 아픔을 겪은 그는 자연히 내향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등단이후 《신민》, 《생장》, 《여명》, 《신여성》, 《조선문단》 등의 잡지에 [동경], [석양구], [청천의 유방], [하일소경], [봄철의 바다] 등 3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서른도 되기 전에 요절하였기에 생전에 출간된 시집은 없다. 사후 백기만이 청구출판사에서 1951년 펴낸 《상화와 고월》에 시 11편만 실려 전해지다가 1982년 제해만 편 문장사 《이장희전집》과 1983년 김재홍 편 문학세계사 《이장희전집평전》 등 두 책에 유작이 모두 실려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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