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솝이야기 속에 경제가 보여요

원성희 지음

세발자전거 2008년 03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솝 우화를 살짝 비틀어 경제 이야기를 담았다.「시골쥐와 서울쥐」에서는 화폐의 가치,「금도끼 은도끼」에서는 물물 교환 등 경제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각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경제 상식을 간결하게 정리해 놓았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다양한 화풍의 그림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시골 쥐와 서울 쥐
시장 놀이 : 시장과 돈(화폐)에 관하여 배워요
　
두 번째 이야기 금도끼 은도끼
물건 바꾸기 : 물물 교환이란 무엇일까요?
　
세 번째 이야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물건 값 정하기: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네 번째 이야기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물건 값 셈하기 : 600원짜리 은방울을 사려면…
　
다섯 번째 이야기 양치기 소년
똑똑하게 물건 사기 : 소비에 관하여 알아보아요
　
여섯 번째 이야기 개미와 베짱이
열심히 하기 : 전문가가 되어 보세요
　
일곱 번째 이야기 제비와 젊은이
나누고 베풀기 : 서로서로 도와 가며 살아요
　
여덟 번째 이야기 동전 5개로 부자가 된 두리
저축하기 : 저축을 해요

책 속으로

다음날 농부는 황금알을 들고 시장에 갔어요.
"황금알 사세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알이 1,000원입니다."
"너무 비싸군요. 저 아래에서는 500원에 팔던데…. 거기 가서 사야겠네."
'아차,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구나!'
정신이 번쩍 든 농부는 재빨리 가격표를 고쳤어요.
"노란 황금알이 단돈 400원입니다. 빨리빨리 오세요."
그제야 농부는 가지고 있던 황금알을 모두 팔 수 이 있었답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 이솝 이야기 속에 경제가 보여요!'는 시골 쥐와 서울 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등 재미있고 교훈이 담긴 이솝 이야기를 통해 처음으로 경제를 배웁니다.
이솝 이야기를 통해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각 이야기가 끝날 때 마다 이야기와 관련된 경제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하여 경제상식을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풍의 그림이 읽고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성희

저자 원성희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도련님》《황장군전》《세계명작갤러리》《철학 위인 장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