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 인생 사전
2016년 0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0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94MB)
- ISBN 978899062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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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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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17
제1장
화에 대하여│23
제2장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219
제3장
행복한 삶에 대하여│311
제4장
짧은 생에 대하여│375
제5장
신의에 대하여│455
남의 허물은 눈앞에 있고 자신의 허물은 등 뒤에 있다.
네로 황제의 스승이며, 철학 사상의 기초를 만든 세네카!
※ 출판사 서평
어떠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냉철한 이성으로써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위대하다.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며,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느끼기도 하고 가볍게 여기기도 할 따름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약한 것이므로 내가 강하면 운명은 그만큼 강해진다. 연약한 자는 언제나 운명이란 바퀴에 깔리고 만다. 우리가 현재 사는 세상은 과거에도 만족한 삶이 아니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더 알차고 진정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을까? 살고 죽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우리는 짧은 인생을 받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짧게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비록 성공이라는 산의 정상에 이르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도전은 얼마나 대견한 일인가. 중도에서 넘어진다 해도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존경하자. 자신에게 내재한 힘을 최대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큰 목표를 설정해 놓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이다.
인생의 목적은 아는 것에 있지 않다. 안 것을 실천하는 데 있다. 인간은 대개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간다. 그렇기에 때로는 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될 때가 있다! 운명이란 외부에서 오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나약함, 게으름, 급한 성격, 이런 것들이 결국 운명을 바꾼다. 어질고, 부지런하며, 남을 도와주려는 마음 이런 것들이야말로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이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 앞에서는 강하다.
※ 이 책에 대하여
이 책은 정신의 ‘자유, 자립’의 결핍에 의한 현자의 자기 충족에 대해 쓴 수필, 서간의 대표적인 글이며, 그 중 세네카의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5작품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많은 사람이 명언을 통해 그의 명성을 들어봤을 테지만 이렇게 그의 사상과 철학적 고찰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살고 있다는 것은 오직 당신의 오늘에 내일이 따라오고 있을 때이다. 사는 일이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늘 공존하여 어려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마음에 새겨두고 정진한다면 이 세상에서 못할 것이 없다. 우리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많은 책 중에서 과연 어떤 책을 보며 ‘실전에 활용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마음의 허기짐을 채워 줄 수 있는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도 평상심이 자신에게 중요한가를 알게 해주는 내용이라 하겠다.
세월은 유수와 같고 인생은 그 소용돌이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 잘사는 사람도 못사는 사람도 그 범주에 속해 있을 뿐이다. 말하자면 그 누구도 그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얘기다. 비껴갈 수도 모른 척 외면할 수도 없다. 오로지 꿋꿋하게 마음가짐을 잡을 수밖에 없다. 순탄한 인생은 그리 재미없다. 막힘이 있으면 뚫으면 되고, 장애물이 있으면 건너가면 되며, 벽이 가로막는다면 돌아가면 된다. 세네카의 인생도 그러했고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다. 인생마다 서로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며 그 점을 선으로 연결하는 환경이 다를 뿐이다. 운명이 다르면 일상도 다르고 일상이 다르면 사고와 실행력도 다르게 마련이다.
인간이란 어리석은 갓난아이이다. 쓸데없이 노력하고, 싸우고, 무엇이든 욕심내면서, 아무런 값어치도 없이, 시시하게 한줌 무덤을 얻을 뿐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좋은 일이 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라. 희망은 햇빛을 닮아 어느 쪽이건 밝다. 하나는 거친 마음의 성스러운 꿈이며, 하나는 흙탕물에 찬란한 금빛을 띄워주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당신의 발을 인도해 주는 단 하나의 등불이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L. A. 세네카
저자 : L. A. 세네카
저자 L. A.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BC 47~AC 67)는 에스파냐 코르도바 출생.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인, 사상가, 문학자로 아버지 대(大) 세네카와 구별하기 위해 소(小) 세네카로 불린다. 로마 황제의 유년기 가정교사로, 네로가 황제가 되면서 중추가 되어 네로를 도왔다.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비극과 수필 등을 남겨 라틴 문학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어려서 부모를 따라 로마에서 자라면서 변론술과 철학을 배웠다. 어린 네로의 스승과 국가법무관의 소임을 맡았고, 54년 네로가 제위에 오르자 섭정이 되었다. 네로의 과욕(過慾)에 위태로움을 느낀 나머지 62년 네로에게 간청하여 은퇴, 캄파니아에서 오로지 학문과 문필을 가까이 하며 지냈다. 65년 네로에게 역모(逆謀)를 의심받자 스스로 혈관을 끊고 자살했다. 그는 스스로 세속에 물들면서도, 끝내 인간이 인간다운 까닭은 올바른 이성 때문이라는 것과 유일의 선(善)인 덕(德)을 목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스토아주의를 역설하고, 모순과 불안에 찬 생애를 보냈다.
역자 : 차전석
역자 차전석은 전문번역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아더앤더슨 비즈니스 컨설팅, 피더블씨 매니지먼트 컨설팅, 비게인 컨설팅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미국 워싱턴에서 유피에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는 『링컨 자서전』, 『인간관계론』, 『성공 대화론」, 『에머슨 수상록(천 년을 같이 있어도 한 번의 이별은 있다)』외 다수가 있다.
번역 차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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