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할머니와 이틀간의 모험

파스 우를레 베체르 지음 | 산드로 나탈리니 그림 | 권미선 옮김

하얀풍차 2007년 12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던 할머니가 마지막 은퇴콘서트에서 실수하여 용기를 잃고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 할머니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꿈이었던 손녀딸 빅토리아가 겪는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을 아름답게 보면 그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하는 요정들의 세상을 만난다. 어린이에게 아름다움과, 꿈과,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수상내역 ★
- 스페인 전국 동화상 1위 수상작

목차

들어가면서
살금살금 밖으로 나가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만일 니콜로를 만나지 못한다면!
할머니의 열렬한 팬, 스트라디바리우스
단 일분 일초도 망성일 시간이 없어요!
공원의 심장부에서
네 잘못을 인정하기가 왜 이렇게도 어려운 거니?
홍수로 물에 잠긴 사무실
시커먼 얼굴과 시퍼런 다리
산 넘어 산
전쟁터에서
오...라라라...오...라라라...
좌충우돌
이상한 행렬
돌에서 환생하리라
털이 묻은 시럽, 단풍나무 시럽이 묻은 청어, 소금에 절인 털모자
파리의 기념품
마치면서
옮긴이의 말

작가정보

저자(글) 파스 우를레 베체르

번역 권미선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혼의 집』, 『운명의 딸』,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사볼타 사건의 진실』, 『브리다』, 『먼 별』 『레헨따』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만화 산드로 나탈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