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생각을 키우는 90가지 과학원리)

시라토리 케이 지음 | 안중식 옮김

지식여행 2006년 12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빙수를 먹으면 머리가 '찡-'하고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발에 쥐가 나는 일이 있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자기 목소리를 녹음에서 들으면 이상한 소리가 나와요. 헬륨 풍선이 하늘을 날아오르면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까요? 일상 속에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어요. 작은 의문으로 그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보세요. 우리 아이의 생각이 훌쩍 커집니다.

목차

1 인체는 왜 그럴까?
2 주변의 현상은 왜 그럴까?
3 생물은 왜 그럴까?
4 기계는 왜 그럴까?
5 날씨는 왜 그럴까?
6 지구는 왜 그럴까?
7 우주는 왜 그럴까?

출판사 서평

■『왜 그럴까? 생각을 키우는 90가지 과학원리』 1. 과학적 사고를 길러주는 의문의 총집합 감기에 걸리면 왜 열이 날까? 똥은 왜 냄새가 날까? 하늘은 왜 파란색이지? 밤이 되면 왜 잠이 올까? 흰머리는 왜 생길까? 우주에서는 왜 우주복을 입을까? 등등. 어른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자연현상을 아이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신기해한다. 그러나 막상 어른들이 아이들의 질문에 그럴듯한 대답을 해줄라치면, 저절로 고개가 갸우뚱 저어진다. 상식이라고 알고 있는 현상들인데,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 『왜 그럴까? 생각을 키우는 90가지 과학원리』는 자연과 일상생활 속에서 늘 접하고 있는 재미있는 현상 90가지를 예로 들어 차근차근 그 이유를 풀어놓은 글이다. 저자는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법한 흥미로운 의문들을 과학적 원리로 알기 쉽게 밝혀나간다. 2. 소박한 의문이 호기심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자연과 일상생활 속의 소박한 의문들이야말로 과학적 사고로 나아가는 첫 단계이다. 아이들의 생기 넘치는 눈으로 포착된 의문들은 지적인 호기심의 표현이며, 그런 의문을 많이 가진 아이일수록 총명하게 자란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과학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호기심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각 항목의 끝에는 부모가 아이의 이해를 쉽게 도와줄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정리해 놓았다. 부모는 ‘핵심내용’을 통해 우리 아이가 자연현상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구체적인 과학원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어릴 적 그때의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하다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원리로 이루어졌는지 새삼 놀랄 것이다. 그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신비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생기 넘치게 한다. 3. 과학의 기본은 자연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다. 혹시, 아이들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왜’ ‘어떻게’라는 질문에 당황하거나 귀찮아 한 적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주의 깊게 귀 기울여 보자. 그런 질문을 하는 아이의 마음속엔 벌써 과학이 쑥쑥 자라나고 있다. 초롱초롱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그 과학적 원리를 하나하나 깨달아 가는 아이는, 이 세상을 온통 즐거운 설렘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갈릴레이,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의 유명한 과학자들 역시, 어린 시절 두근두근 다가갔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과학의 첫 시작이었다고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시라토리 케이

저자 : <b>시라토리 케이</b>

번역 안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