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비들은 여행하며 무엇을 느꼈을까

정병헌 지음

사군자 2007년 11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12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을 풀어낸 옛 선비들의 기행문을 엮은 책. 당대의 엘리트로서 문학인이요, 정치가며, 철학자며, 경륜가였던 선비들이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문제를 고민했는지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북녘 산하, 동해, 서울 근교, 남녘 산하, 이웃 나라 등을 여행하고 쓴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글들을 수록하였다.

목차

머리말
　
[1] 두고온 북녘 산하
1. 백두산 기행 / 박종
2. 금강산 기행 / 이곡
3. 송도 유람기 / 김창협
　
[2] 동해를 바라보고
4. 경포대의 아름다움 / 안축
5. 동명일기 / 연안 김씨
　
[3] 서울 근교의 산하
6. 한강을 거슬러 가며 / 이덕무
7. 북한산 기행 / 이덕무
8. 관악산 기행 / 채제공
　
[4] 남녘의 산하
9. 청학동 / 이인로
10. 지리산을 다녀와서 / 이륙
11. 금골산에서 지낸 한 때 / 이주
12. 한라산 기행 / 최익현
　
[5] 바다 건너 저편에
13. 표해기 / 최부
14. 인도 여행 / 혜초
　
지은이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정병헌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박사. 판소리학회 및 한국공연문화학회장 역임. '한국고전문학의 비평적 이해', '판소리와 한국문화' 등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