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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발견

이희진 지음
동아시아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9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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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1MB)
ISBN 9788962625547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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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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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대 전쟁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의 역사서. 삼국과 가야가 한반도에 대치하고 있던 당시의 전쟁의 내용을 통해 한국 고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게 도와주는 '왜의 일방적인 침략인가? / 신라.왜 전쟁', '누구의 정복 전쟁인가? /백제 근초고왕', '고구려를 위협했을까? / 고구려 광개토댕왕'등을 수록했다. 또한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전투의 기본 요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전투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 이에 대한 해결책을 파악하여 소개하고, 보급문제의 중요성과 동원체제, 지리적 환경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전략·전술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대사에 등장하는 주요 전쟁들을 설명했다.
- 들어가면서 전쟁 영웅은 없다
[ 一 . 전쟁의 시대 ]
. 1 왜의 일방적인 침략인가?_신라·왜 전쟁
성과 방여 개념 / 거점 위주의 전쟁과 주도권 / 또 다른 변수 : 지정학적 위치 / 전략적 입장 차이 / 지정학적 위치와 전략적 가치 / 신라?왜 전쟁의 기본 양상 / 전략적 노하우의 축적과 대응전략의 변화 / 전쟁 해석과 오해
. 2 누구의 정복 전쟁인가?_백제 근초고왕
수수께끼의 핵심 / 주인공은 근초고왕 / 4세기 중엽의 국제정세와 근초고왕 / 정지작업 / 백제의 대왜 전략 / 백제의 대신라 전략 / 백제의 마한?가야 정복 전략 / 당근과 채찍 정책 / 고구려의 견제 / 남방 정복사업의 마무리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최선
. 3 왜가 고구려를 위협했을까?_고구려 광개토대왕
4세기 후반 신라·왜 전쟁의 변화 / 국제정세 변화의 영향 /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갈등 / 고구려·백제 동맹체의 대결 / 광개토왕의 보복 / 백제의 대안과 시행착오 / 백제의 새로운 전략 / 광개토왕의 전략/ 고구려가 동원한 5만 병력의 의미 / 결말 / 고수의 품격
. 4 백제의 패배인가?_관산성 전투
성왕의 전사과정에 대한 의문 / 관산성 함락과 전황 / 성왕의 최후 / 회군하는 백제군 / 여창의 철수작전 / 신라 원정 실패의 후유증 / 우연이 좌우하는 역사
. 5 단순한 기습인가?_대가야의 멸망
대가야의 반란? / 의문투성이의 전술 / 기병을 동원한 기습작전 / 전투는 없었다! / 기습의 파트너, 방심 / 방심의 배경 / 영웅 만들기 / 신라가 노린 속셈 / 승리자의 기록
. 6 편견으로 얼룩진 전쟁_백제 멸망의 비화
백제 멸망 스토리를 의심하다-1. 편견과 의문 / 2. 왜곡된 역사 / 3.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에 바탕한 역사 기록
나당연합군의 침공 전략-1. 나당연합군 전략의 제한 요소 / 2. 나당연합군의 해결책 / 3. 5만 신라군의 역할
백제의 대응 전략-1. 좌평 의직과 달솔 상영의 대립 / 2. 의직의 기본 전략 / 3. 상영의 기본 전략
그래도 딜레마는 남는다-1.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 / 2. 백강 방어의 문제점
황산벌 전투의 과정과 결과-1. 황산벌 방면의 방어전 / 2. 백강 방면의 방어전 / 3. 진정한 실책 / 4. 비극적 결말
-
[ 二 . 고대 전쟁사 박물관 ]
. 1 고대 전투의 기본 요소
기본 유닛, 보병 / 고급 유닛, 기병 / 레인지 어택 유닛, 궁수
. 2 전쟁의 변수
전쟁의 변수, 양과 질 / 해답은 없다 / 조합의 중요성
. 3 보급과 동원체제
보급문제의 중요성 / 상비군과 시민군, 농민군 / 사병 대 공병 / 군비와 통제의 문제
. 4 지리적 환경과 전략, 전술
한반도 지정학적 환경의 특징 / 정상급 활 기술 / 공성전의 원리 / 공성전과 격언
-
- 맺으면서 전쟁 해석은 곧 역사 해석이다
- 한반도를 중심으로 본 고대 삼국과 주변 국가 연표

◆「왜의 일방적인 침략인가?… 신라·왜 전쟁」 신라는 3세기 전반 이래 200년 동안 왜의 침략에 시달렸다. 도중에 많은 변화를 겪기는 하지만,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 일방적으로 침략을 당하는 기록이 나타나게 되면 약소국인 신라가 강력한 왜 세력의 침략에 시달렸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 결과 신라와 왜의 국력이나 동아시아의 세력구도까지도 이 연장선상에서 그려보게 된다. 실제로 일본 쪽에서는 이러한 전쟁 흐름을 기화로 ‘강력한 야마토 왜 세력이 신라를 계속 정벌하며 압박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왜가 한반도 남부를 장악하고 있었다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주장도 이 논리에 근거를 두고 있다 …… 그 동안은 전략적 환경에 적응하려는 신라나 왜의 행동을 피상적으로 해석한 데에서 오해가 생겼던 것이다. 특히 당시 상황을 현대전의 역학과 혼동한 데에서 많은 오류가 발생했다 …… 간혹 왜군이 신라의 수도까지 공격하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신라군 주력과 정면대결해서 승리한 적도 별로 없고, 또 신라군이 왜군과의 정면대결을 두려워한 흔적도 없다. 왜군이 200년 넘게 신라를 침략했다고는 하지만 신라의 성을 함락시킨 일도 별로 없으며, 어쩌다 함락시킨다 해도 장기간 점령하지도 못했다. 왜의 신라 침략이란 오히려 생명줄을 쥐고 있던 신라에 대한 압력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이를 반영하듯 백제나 고구려 등 주변 세력이 개입해서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기 이전의 신라·왜 전쟁은 서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상대의 전략에 대한 대응 전략을 개발해 나아가는 형태였을 뿐이다. 5세기 이후 국제정세가 복잡해진 다음에도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이 시기의 전쟁 역시 외교를 위한 압력 수단의 성격이 강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한?일 관계사 해석에서는 마치 고대 일본의 우위를 증명하는 것처럼 이용되고 있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누구의 정복전쟁인가?… 백제 근초고왕」 4세기 중엽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고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 고대사에서 4세기는 ‘수수께끼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다. 일본 측에서는 3세기까지 일본 국가의 상태와 4~5세기 야마토 왜의 발전 상황에 너무나 큰 격차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엄청난 발전이 4세기라는 짧은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말이 된다 …… 야마토 왜가 4세기 이후 급성장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으려면 보다 확실한 문헌적 근거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하는 측에서는 4세기 중엽 신공황후가 가야를 정벌했다고 기록했던 『일본서기』나, 신라를 괴롭히는 왜를 몰아내기 위해 고구려가 5만이나 되는 대군을 투입했다는 광개토왕 비의 기록을 들이댄다. 사실 한국 고대사에 있어서도 근초고왕이나 광개토왕 같은 인물의 활동 시기가 포함된 4세기는 의미심장하다. 3세기 이전은 고구려, 백제, 신라 같은 나라들이 국가체제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겪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는 각 나라마다 자체 세력권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다른 세력과의 관계도 크게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4세기 이후가 되면 한반도 주변의 국제관계가 복잡해진다. 웬만큼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나니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나라마다 잠재적인 위협이 될 만한 주변의 나라들을 어떤 식으로든 정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시기 이래로는 어떤 나라이건 더 이상 고립된 존재로 남을 수 없게 되었다. 국제관계에 많은 파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바다 건너에 있던 왜도 국제관계의 격랑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왜가 비약적으로 변화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복잡한 국제관계에 말려들었기 때문이다. 수수께끼도 이런 파란 속에서 생겨난 것이다. 수수께끼까지 만들게 된 핵심적인 사건은 4세기 중엽에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는 ‘가야 정벌’이다. 이 정복사업의 주체를 어느 나라로 보느냐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하략)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에 필적하는 한반도 고대 전쟁사의 흥미롭고 귀중한 기록입니다. 역사 이해에 있어 전쟁사의 발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 1832년 즈음 기술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지금도 전쟁사를 연구자들에게 고전으로 꼽히는 필독서이다. 자신의 전투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폴레옹 1세가 치른 여러 전쟁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분석이 있었기에 나폴레옹 1세, 나아가 당시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처럼 서양에서는 이미 약 200년 전부터 구체적인 전쟁사 연구가 이루어졌다.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복원과 사실적인 묘사로 인기를 모은 『로마인 이야기』 역시 전쟁을 상세하게 묘사한 기록이 남아 있었기에 가능했다. - 그렇다면 우리의 전쟁사 연구는 지금까지 어떠했을까? 단언하건대 본격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작해야 필요에 의해 사료를 피상적으로 번역하여 연결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그 결과 전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무시하고 인물 위주로 역사 연구를 진행했고, 급기야 전쟁영웅이라는 허구적인 인물까지 등장시키고야 말았다. - 일본에서는 그나마 오래 전부터 전쟁사 연구가 이루어져왔지만 일본사 내에서의 전쟁 연구에 그칠 뿐이다. 미미하나마 우리 고대사와 관련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일본서기』의 신공황후 편에서도 보듯이 허황된 내용이 많아 신뢰하기가 힘들다. 중국의 학계는 단적으로 고구려사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한반도의 고대사 연구가 이제 초기단계에 있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저자는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전투의 기본 요소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물론 전투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 이에 대한 해결책을 파악하여 소개하고, 보급문제의 중요성과 동원체제, 지리적 환경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전략·전술들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대사에 등장하는 주요 전쟁들을 생생하게 복원하였다. - - ◆ 왜 고대 전쟁입니까? 삼국과 가야가 한반도에 대치하고 있던 당시는 그야말로 전쟁의 시대였습니다. 전쟁을 모르고서는 한국 고대사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역사’가 화두다. 학교에서는 인기 없는 과목 중 하나인데 세간에서는 조용할 날이 없다. 최근에는 중국의 고구려사?발해사 왜곡 문제, 계속되는 일본과의 동해 표기 문제 등으로 인해 동북아시아가 난리다. 그 중심에 우리 나라가 놓여 있다. 저자는 역사 논의가 쟁점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대로 역사 연구를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특히 사료를 구하기 힘든 고대사 연구는 한계가 분명하다. 고대 전쟁사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 고대 한반도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세력의 각축장이었고, 인접한 중국과 왜 역시 한반도 내부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쟁이 없으려야 없을 수 없었다. 각국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탓에 인접 지역에서는 언제나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삼국사기』에서만도 480여 차례의 전쟁 기록을 확인할 수 있듯이, 고대 삼국은 그야말로 전쟁의 시대였다. 더구나 4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구도가 분명해진다. 한반도 내에서는 백제 근초고왕과 고구려 광개토왕이 강력한 국가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힘을 발휘한 시기였고, 『일본서기』에 야마토 왜의 임나일본부설과 가야 정벌 기록이 나타나는 것처럼 갑자기 왜의 세력이 커진 ‘수수께끼의 시대’가 4세기였다. 강자들은 영토를 확장하면서 더 강해지기 위해 약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에게 유리한 쪽과 손을 잡으며 힘을 키우는 등 그야말로 힘의 논리가 앞선 시대였다. 이 역사는 6세기 대가야의 멸망, 7세기 백제·고구려의 멸망이 있기까지 계속된다. 당시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전쟁사 연구는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특히 무기, 군사력, 교통, 통신 등이 발달하지 않은 고대의 전쟁은 원초적인 유형으로 진행된 탓에 인간의 능력 외에는 의지할 데가 별로 없다. 오로지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휘관은 전쟁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으로 전략·전술을 구사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자칫 단조롭고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전쟁이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전장의 풍경이 보다 긴박하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 - ◆ 누구의 역사를 믿습니까? 승패가 분명한 전쟁사만큼 명확한 역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전쟁사마저도 바로보지 못했습니다. - 그럼에도 전쟁만큼 잘못 알려진 역사도 드물다. 역사가들은 물론 영화나 드라마까지 여기에 가세하고 있다. 대중의 인기에 영합할 수 있는 장면들만 부각해서 연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전쟁 연구만큼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기에 좋은 수단도 없다. 사상사나 제도사 같은 분야는 주로 관념적인 부분을 다루지만 전쟁사는 행위를 분석하는 작업인 만큼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료에 남아 있는 한 줄 기록을 붙들고 당시의 국제정세와 전쟁 공간에 대한 상세한 분석, 동원 가능했을 법한 전략·전술 등만 따르면 얼마든지 가능한 작업이다. - - 그러나 당시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들은 자국의 입맛에 맞게 사건을 기록하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같은 사건을 기록하면서도 중국과 일본, 고려의 『삼국사기』의 내용이 곳곳에서 차이를 보인다. 심지어는 『삼국사기』 내에서도 「신라본기」 「백제본기」 등 각각의 기록에서 상이한 내용이 나와 당혹스러울 때가 곧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불분명한 사료의 내용들조차 의심 없이 믿어왔던 게 지금까지 우리 역사연구가 대부분의 자세였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연구 성과들을 하나하나 의심하면서 과거를 확인하는 작업에 애썼다. 누구의 역사를 믿을 것인가? 이처럼 각각의 기록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가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몫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희진

- 이희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교단에 서서 새 역사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면서, 그리고 한 권 한 권 저서를 내놓으면서 매순간 짊어진 짐을 실감한다는 그. “역사연구란 단순히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자는 게 아니다. 과거의 교훈은 미래를 설계하고 현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역사의 가치가 여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역사연구라는 게 특정한 목적을 위한 허상 만들기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사실과 교훈을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우리 나라에서 역사, 특히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마련이다. 저자 역시 순간순간 부딪치는 예기치 못한 벽들과 싸워가며 고집스런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출간하기까지 여러 고개를 넘어왔다. 하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저자는 오늘도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싸움을 준비한다. 지은 책으로는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 『한국전쟁의 수수께끼』(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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