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국도를 걷다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찾는 길

이청 지음

뿌리출판사 2015년 11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7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청의 구도기행 소설 『7번 국도를 걷다』. 이 소설집은 찌는 더위의 여름에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도 하고, 고향 울산을 출발하여 용인 수지까지 3번 국도를 따라 걷는 등 생각의 파편을 모아왔던 저자의 기행을 엮은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2011년
3월 31일(목) 화진포
4월 1일(금) 간성
4월 2일(토) 청간정(아야진)
4월 3일(일) 양양
4월 4일(월) 주문진
4월 5일(화) 안인
4월 6일(수) 동해시(묵호)
4월 7일(목) 열차
4월 11일(월) 삼척
4월 12일(화) 임원
4월 13일(수) 울진
4월 14일(목) 후포
4월 15일(금) 강구
4월 16일(토) 월포
4월 17일(일) 포항
4월 18일(월) 경주
4월 19일(화) 무룡사

작가정보

저자(글) 이청

1945년 울산에서 태어나 출가와 환속을 거듭하고, 교사, 기자, 르뽀 작가, 사사 편찬 등의 직업을 두루 거쳤으며,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3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특히 2002년부터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창작 의욕을 불태워 왕성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2011년 교단을 떠난 이후 용인 수지의 집과 경주 수곡사, 지리산 문수골, 경북 봉화 등을 오가며 집필을 계속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사바행』, 『회색의 봄』, 『우리들의 초상』, 『부처님 동네』, 『사리』, 『바람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신의 여자』, 『대한국인 안중근』, 『은어낚시』,『우리 옆에 왔던 부처』,『마지막 풍수』,『7번 국도를 걷다』,『대한민국 멸망』, 『죽음 연습』(이상 소설)과 『화두의 향기』, 『이 뭣고』, 『제3공화국 경제 비화』,『제3공화국 경제 비화』,『그대, 보지 못했는가』,『석가는 이렇게 말하였다』(이상 비소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