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2021년 10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2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5.61MB)
- ISBN 978898389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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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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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방법을 생각하는 환경 보고서!
최근 물속에 있는 사람을 구조하려는 듯 손을 내민 오랑우탄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화제가 되었어요.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사진작가 아닐 프라브하카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사파리 참여 중에 그 사진을 찍었다고 해요. 뱀 출몰 신고를 받고 강에 들어가 뱀을 치우던 관리인이 강바닥 진흙에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자 이를 지켜보던 오랑우탄이 관리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듯 손을 뻗었어요. 이 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독사는 오랑우탄을 위협하는 주요 포식자 중 하나이지요. 프라브하카는 오랑우탄이 마치 “도와줄까요?”라고 말하는 듯했다고 합니다.
오랑우탄은 사람과 가장 비슷한 동물 중 하나로 사람과 친척인 ‘사람과’ 동물이에요. 그런데, 지난 100여 년간 보르네오섬 오랑우탄의 개체 수는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에 주로 서식하는 오랑우탄은 ‘심각한 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이에요. 산불과 사냥 그리고 팜유 생산을 위한 서식지 파괴로 오랑우탄이 멸종 위협에 놓여 있습니다.
팜유는 라면, 빵과 마가린, 커피 크리머, 립스틱, 비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팜유 때문에 오랑우탄은 보금자리와 가족을 잃고 있습니다. 팜유 농장을 확보하기 위해 숲을 태우는 과정에서 오랑우탄이 다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오랑우탄을 모두 잃기 전에 오랑우탄과 숲과 인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을 지키면서 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사람과’에는 어떤 동물들이 속할까?
꼬리 없는 친척, ‘대형 유인원’
수마트라, 보르네오, 타파눌리
박물관의 보노보
2. 오랑우탄은 어떤 ‘사람?’
‘내가 짱이다!’ 수컷의 변신
새끼를 6~9년이나 키우는 엄마 오랑우탄
왜 오랑우탄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아시아에 살까?
왜 오랑우탄은 무리 지어 살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할까?
3. 오랑우탄의 숲은 어떤 곳?
열대 우림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곳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의 차이
급속히 사라져 가는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
4. 오랑우탄과 팜유
인류는 어떻게 기름을 얻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기름, 팜유
어째서 팜유를 많이 쓸까?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없애야만 할까?
5. 인간과 오랑우탄이 더불어 살려면?
야생으로 돌아가고픈 고아들
팜유를 금지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숲을 지키는 기업에만 주는 인증 마크
오랑우탄을 부탁해!
오랑우탄 관련 상식 퀴즈
오랑우탄 관련 단어 풀이
작가정보
저자 : 김황
일본 교토시에서 재일 한국인 3세로 태어났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생물을 가르쳤고, 지금은 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2006년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일본어로 번역된 《둥지 상자》는 일본 ‘청소년 독서감상문 전국콩쿠르’ 과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생태 통로》,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곶감 줄게, 눈물 뚝!》, 《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생선의 발견》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끌레몽
일본 교토시에서 재일 한국인 3세로 태어났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생물을 가르쳤고, 지금은 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2006년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일본어로 번역된 《둥지 상자》는 일본 ‘청소년 독서감상문 전국콩쿠르’ 과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생태 통로》,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곶감 줄게, 눈물 뚝!》, 《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생선의 발견》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부의 시골 마을로 입양되어 자랐다. 온종일 숲과 들로 뛰어다니며 동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혼자만의 도감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몸이 튼튼해지고 그림 그리는 일이 점점 좋아졌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숙제 싸게 팔아요!》, 《쉿!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 《초등학교 때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창의 활동 365》,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무역의 모든 것》, 《어린이를 위한 미세 먼지 보고서》,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코끼리 똥이 숲을 지킨다고?》, 《소금아, 진짜 고마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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