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 이원식 옮김

매월당 2007년 07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혜를 배워라!

'지혜의 샘' 시리즈, 제2권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훌륭한 멘토가 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절망의 시기가 온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럴 때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즐겨라'라고 말해주는 멘토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절망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이 책은 300여 년전의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인 저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모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Letters To His Son)>을 번역한 것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멘토가 되어준다. 세상을 보는 삶의 지혜를 가쳐주는 것은 물론, 우리의 삶에 끼어들 고난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궁금해하는 우리를 위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제1장 젊을 때 해야 할 몇 가지 것들
01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의 보고이다
02 노력하는 것만이 최상의 방법이다

제2장 스스로 큰그릇이 되도록 노력하라
01 아버지로서 당부하고 싶은 것
02 무슨 일이든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03 자신을 낮추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04 그릇된 편견과 거짓을 버려라
05 존경받는 사람이 지녀야 할 덕목

제3장 최고의 인생을 꿈꾸면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라
01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02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라
03 일하기 싫으면 놀지도 말라
04 정신력이 투철하면 불가능이란 없다
05 제대로 돈을 쓰는 지혜를 길러라

제4장 지식은 책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체득하는 것이다
01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
02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
03 올바른 독서법을 익혀라
04 세상에서 배우는 지식이 참지식이다
05 여행은 몸소 체험하는 것

제5장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기르는 법
01 주관적 사고를 가져라
02 정직한 눈으로 세상을 보라
03 지식은 풍부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04 학교에서는 우등생, 사회에서는 열등생
05 훌륭한 화술로 상대방을 설득시켜라
06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한 화술
07 네 자신에 대해 긍지를 가져라

제6장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01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02 어떤 친구를 사귈 것인가
03 교제엔 의지와 결의가 필요하다
04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라
05 적당한 허영심은 자신을 강하게 해 준다
06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7장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성공한다
01 교제 방정식
02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03 조직활동을 성공적으로 혀려면
04 사소한 배려가 상대방을 감격시킨다
05 진정한 강자란 어떤 사람인가

제8장 보다 나은 인격 형성을 위한 나의 제안
01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02 타인의 장점은 곧 나의 장점
03 훌륭한 외모가 가져다 주는 이로움
04 호감형 인간이 되라
05 선을 행하는 자의 아름다운 마음

제9장 자, 이제 세상으로 가라!
01 유연한 언행과 강한 의지
02 지성인은 매순간 노력한다
03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다
04 지혜로운 대인 관계
05 선의의 경쟁은 성공의 지름길
06 너를 향한 또 하나의 충고

책 속으로

선한 의지를 길러라
어떤 장점이나 덕행에도 그와 비례하는 단점이나 부덕이 있을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생각지도 않은 과오를 범하는 경우도 있다. 관대함이 지나치면 피터팬 증후군이 되고, 절약이 과하면 인색함이 되고, 과장된 용기는 만용이 되고, 도를 넘어선 신중함은 비겁함이 된다.
그렇게 보면 결점이 없고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이상으로, 장점이나 덕이 있다는 사실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부도덕한 행위는 결코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행위를 보면 무의식중에 외면하게 되고, 더 이상 거기에 깊이 관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도덕적 행위는 아름답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마음을 주게 된다. 또 보면 볼수록, 그것을 알면 알수록 매료되게 마련이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할 때는 바로 이때이다. 도덕적으로 행동하고 자시느이 장점을 끝까지 살리기 위해서는 나쁜 꾐에 빠져 정신을 타락시키려는 자기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 <제5장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기르는 법>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세상의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감동적인 편지 모음집!

이 세상에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아버지가 있을까만은 자식 사랑이 남다른 한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올바른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편지를 통해 조목조목 길라잡이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영국의 정치가이며 문필가인 필립 체스터필드(Philip Chesterfield)가 네덜란드 대사로서 헤이그에 주재 중일 때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책으로 전 세계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이다. 단순한 편지가 아닌 그 안에 담긴 깊고 그윽한 가르침에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아버지로서, 또 인생 선배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권장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권하여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가를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훌륭한 멘토어가 되어 주었다.

성공한 사람들 주변에는 항상 훌륭한 역할 모델이나 멘토어가 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시련과 좌절의 시기가 온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럴 때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즐겨라.’라고 말해 주는 멘토어가 있다면 어떤 시련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멘토어와 같은 책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 삶에 느닷없이 끼어들어 훼방을 놓는 복병의 위치를 알려 주기도 한다. 필립 체스터필드가 그의 아들에게 그러했듯이, 이 세상 모든 어버이들의 자녀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은 누구보다 훌륭한 멘토어가 되어 주는 일이다. 이 책이 전 세계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피부색이 달라도 자식을 향한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높여 말하지 않아도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생 최대의 교훈서이다.
크고 무거운 책보다는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크기의 포켓북으로 만든 지혜의 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체스터필드

◎ 옮긴이 / 이원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나와 제일기획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말하는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말로도 아이를 죽이지 마라》, 《현명한 주인이 명견을 만든다》 등이 있다.

번역 이원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나와 제일기획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말하는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말로도 아이를 죽이지 마라》, 《현명한 주인이 명견을 만든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