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야 훨훨 날자꾸나
2006년 05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5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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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궁 금 해 요
내 생명이 귀하면 남의 생명은 더 귀하다
차별의 시작
나뭇가지와 이라크 전쟁
사랑이 꽃피는 교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
죽은 물고기는 물을 따라 흘러간다
무지개 꿈
만우절 학교 풍경
2부 여름 수족관 속 아이들
교감놀이
해넘이를 기다리시는 어머니
장금이와 세 스승
수족관 속 아이들
귀뚤귀뚤 개골개골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100일의 의미
우리 마을에도 ‘학교’가 필요하다
3부 가을 미래를 여는 학교
억울하게 야단맞으면 평생 잊지 못해요
또 다른 이름의 0교시
北응원단 ‘낯섦’과의 악수
아름다운 주말 보내세요
우리에게 과연 학교가 필요한 것인가
남을 배려하는 교육
미래를 여는 학교
학교에 아이들이 없다
공교육의 길
병아리 감별사
高3들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윷이야, 모야
우리 반 지수 이야기
4부 겨울 별을 좇는 아이들
모순
고3담임의 白日夢
시험에 지친 딸에게
합격할 곳을 골라주세요
별을 좇는 아이들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생명이 꿈꾸는 소리
졸업
자녀와 함께 등교하는 학부모
은팔찌의 추억
참고자료 -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교운영
■ DN짱과 DNA 또는 진솔들
지은이 김덕년 선생님이 찾아낸 희망의 메시지는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엿볼 수 있다. 책에 실린 그림들은 그동안 가르쳤던 제자들과 지금 담임을 맡고 있는 제자들이 선생님의 글을 읽고 나서 자신의 느낌대로 자유롭게 그린 것이다.
들쑥날쑥하지만, 개성이 묻어난 그림들이다. 무엇을 그리려고 했는지 모를 정도로 애매한 그림, 억지로 그린 듯한 그림, 진지하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그림들…. 그 그림 하나하나가 바로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직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작업이 드물고, 이 책도 미숙하고 미흡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아이들과 소통하려는 일선 교사의 모습과 선생님을 친구이자 스승으로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담겨 있고, 선생님의 제안에 기꺼워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림 곳곳에서 언뜻언뜻 드러난다.
18년 교직생활을 하며 아이들의 성정이 된 듯한 지은이에게 올해 담임을 맡은 아이들은 김덕년 선생님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DN짱’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지은이는 반 아이들을 ‘DN’s Angel’이라고 하여 DNA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진솔’이라는 호칭도 있다. 참된 소나무, 진실한 소나무란 뜻의 이 ‘진솔’들이 푸르고 꼿꼿하게 자라나, 이들의 힘으로 세상이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면서 부르기 시작한 호칭이다.
아이들의 눈망울을 매일 바라보며 지은이는 “진솔들아!” 하고 이름을 불러준다. 교육이 아이들을 떠나서 있을 수 없듯이, 또한 선생님이 교단에서만 근엄한 모습으로 서 있어서도 교육이 안 되듯이, 지은이가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진한 사제의 정은 살아 있는 교육, 희망을 잉태한 교육의 작은 대안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은이의 교육 철학은 이 땅 여느 선생님과 다르지 않다. 그는 서머힐의 창시자 니일의 말을 빌린다.
“가장 좋은 교사란 아이들과 함께 웃는 교사이다. 가장 좋지 않은 교사란 아이들을 우습게 보는 교사이다.”
작가정보
지은이 <b>김덕년</b>, 시인 김선우를 제자로 둔 시인
지은이는 처음 교편을 잡은 강릉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창비)이라는 시집을 낸 시인 김선우와 사제의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1994년 《오이도에서》, 《아파트》 등의 시로 월간 《문예사조》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96년에 시집 『내 안에 그리움 있어』(문학21)를, 1999년에 시집 『저 그리움 뒤에 또 한 그리움이』(새봄출판사) 등을 출간하였다.
경향신문과 군포시민신문, 우리교육에 《교단일기》(2002년 6월 - 현재)와 《김덕년의 학교이야기》(2003년 2월 - 현재) 등의 교육칼럼을 쓰고 있고,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다움(daum)에 《김덕년의 참통신》을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지은이가 써온 교육칼럼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개의 단락으로 새로이 깁고 엮은 것이다. 아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살아가는 일선 교사의 이야기가 풍경화처럼 재미있게 그려져 있으며,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교육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부딪히며 생활하며 아파하고 감동하며 건져 올린 이야기들이 종소리가 울리듯 큰 동심원을 그린다.
2003년 9월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자문위원을 맡아 각종 현안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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