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데뷰 2

아만다 퀵 지음 | 김이숙 옮김

큰나무 2006년 04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1996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열적인 피를 타고난 노섬벌랜드 볼링거 가의 마지막 후손인 어거스타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말괄량이 아가씨이다. 그녀는 엔필드가 훔쳐간 로잘린드의 일기장을 되찾기 위해 그의 서재로 잠입한다. 그때 첫 결혼의 실패로 마음의 문이 닫혀버린 그레이스톤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그날 밤의 모험을 무사히 끝마친다. 한편 자신의 영혼을 바쳐 신뢰할 수 있는 정숙한 신부감을 모색하던 그레이스톤은 어거스타를 보는 순간 그녀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그가 내건 조건과 천방지축인 어거스타는 전혀 부합되지 않지만 그들은 부정할 수 없는 서로의 매력에 이끌리며 하나가 된다. 자신도 모르게 묘한 미소가 번지게 만드는 특별한 만남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또 기대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로맨스

작가정보

저자(글) 아만다 퀵

1936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 시에서 태어났다. 가톨릭과 유대교, 감리교와 루터교 등 여러 종교적 배경을 가진 가족구성원들의 영향을 두루 받고 자랐으며, 심리학과 비교종교학을 전공했다. 자신의 집에서 몇몇 사람들에게 상담을 겸해 이야기해준 영혼과 전생, 그리고 미래예언 때문에 유명해졌으며, 그녀와 상담하고자 하는 고객이 수천 명에 이르게 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여러 책들을 쓴 작가이자 심령술사, 영적 조언가, 예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또한 '래리 킹 라이브'를 비롯한 여러 TV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여 인간적이고 소박한 성격과 놀라운 유머감각으로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저서로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영혼 혹은 마음', '실비아 브라운의 Lessons for Life', '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대예언 2008~2080' 등이 있다.

번역 김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