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엄마 냄새

오명근 지음 | 고정현 그림

HOMEBOOK 2015년 0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들이 바른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른 마음 인성동화」 시리즈 『예쁜 엄마 냄새』. 어린 시절부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마음과 행동을 기를 수 있도록 동화를 엮은 책입니다. 은서는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엄마에게서 고소한 아침밥 냄새가 났고, 그 냄새를 들이마시자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엄마 냄새는 마술 같은 힘이 있습니다.

목차

엄마 냄새
춤추는 느티나무
아기 질경이
고마운 햇살, 예쁜 바람 vs 나쁜 햇살, 미운 바람
끙끙이 의자

다봉이
다봉이, 외톨이가 되다.
부자가 된 다봉이
다봉아! 위험해
어디로 가야 하나?
다시 고향으로
다봉 가라사대

책 속으로

다음 날 아침 엄마는 은서에게 물으셨어요.
“어젯밤 우리 은서를 행복하게 해 준 게 뭐지?”
‘엄마 냄새’라고 말하려다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의 냄새를 다시 맡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엄마에게서 고소한 아침밥 냄새가 났고, 그 냄새를 들이마시자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엄마 냄새는 마술이야.’
은서는 엄마에게 얼굴을 파묻고는 ‘킁킁’ 엄마 냄새를 맡으며 폭 안겼습니다.

출판사 서평

바른 마음을 갖게 해주는 인성 동화
어렸을 때 잠자기 전 아빠 엄마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기억나나요? 기억나는 이야기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통해 교훈이 녹아들어 있는 동화일 것입니다.
동화 속에는 어렵고 힘든 것 속에서 참고 견디는 인내, 위험한 일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불쌍한 이웃을 나보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 더러운 것에서 진실로 깨끗한 것을 발견하게는 하는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주인공을 만나보세요. 대답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어린 시절부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마음과 행동을 기르길 바라면서 엮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마음 넓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명근

저자 오명근은 동국대학교 국문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졸업후 중고등학교에서 많은 제자를 만났습니다. 동화집으로 《떨메와 달궁이》 《도시로 간 수탉》 《예쁜 엄마 냄새》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고정현

그린이 고정현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하얀 수첩의 비밀》 《예쁜 엄마 냄새》 등이 있습니다.